어젯밤에 며느리가 발을 들어보라고 하더니
못 드니까 emergency로 병원에 가자고 해서 아침에 가기로 하고
오늘 아침에 신희와 기독의료원에 가서 새로 오신 남자 의사에게
보이고 엑스레이를 찍어오라고 해서 엑스레이를 찍어서 필림을 가지고 다시 오다.
인터넷으로 전문의에게 보이니 금이 갔다고 하는데 그것은 부러진 것과 같다고 한다.
많이 부었는데 그곳에 물과 피가 고인 것을 뽑아야 한다고 ...
그리고 여러 명의 뼈 정형외과의를 소개해 주고 가격이 싼 곳으로 찾아가라고..
신희와 초당에 가서 식사를 하고
신희가 며느리와 댄과 계속 의논을 하고
무릎을 고정시키도록 하는 것을 사러 다니다.
무릎 뼈를 움직이지 말고 붙이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 할지도 ....
하루를 다 헤매고 돌아다니다. 시간과 돈과 정력 낭비....
움직이지 말아야 하는데 걸어야 하니 어찌 ....
미혜네 집에서 저녁을 먹고 댄이 마취를 하고 무릎에서 피를 뽑다.
어제 며느리가 신희에게 피를 뽑아야 한다고 했다고 ....
움직이지 말고 조심해서 뼈가 빨리 붙어야 한다.
크리스마스 가족이 다 모이고 즐거운 시간에 이 무슨 ....
영어 수련회에 세 손자들을 돌보아야 하는데 못하게 생겼다.
2월에 파라과이는 어떻게 해야 하나?
이렇게 괴로운 시간을 세 번씩이나 가지니 이제는 그래도 여유가 있다.
감사하리라. 기뻐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