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 시대 1460년..
콜롬버스는 괴혈병 증세를
보이는 선원들을 무인도에다 내려놓았다.
귀국길에 그 섬에 다시 들려 보았던 그는
건강하게 살아있는 그들을 보고 깜짝 놀랬다고 한다.
장기항해를 할 때 발생되는 괴혈병은 ,혈액이 체 내외로 출혈하여 사망하는 병이였는데
2000여명 정도의 영국해군이 대항해를 하고
돌아올 때는 600명 정도 밖에는 살아있지 않을 정도로 당시 괴혈병은 치료가 불가한
천형으로 인식되었다고 한다.
1800년대로 흘러 영국의 군의관이였던 린드버그가
괴혈병에 걸린 병사에게 레몬을 먹여자 6일만에
치료가 되는 것을 발견했다.
피를 흘리며 속수 무책으로 죽어가던 공포의
괴혈병이 레몬 몇조각으로 치료가 된다 ?
린드버그는 괴혈병 치료제로서 례몬프로토콜을
의학계에 제시 했지만. 제도권 의학계의 냉담한
반응으로 그의 노럭은 헛되이 사장 되어 버리고 만다.
수많은 연구를 해도 찾지 못하던 치료법을, 일개 군의관이 아주 간단한
치료법으로 제시 했다는 사실에 제도권 의하계에서는 자존심이 허락치 않았던 것이다.
그 후에도 수많은 해군들을 희생 시킨다음에야 레몬치료법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무려 50년이 더 흐른 다음이다.
다 알겠지만 레몬 속의 비타민 C가 치료물질이다.
불치병의 치료법은 의외로 간단했던 것이다.
지금은 괴혈병이 병도 아닌게 되어 버린 것이다.
..
과거의 괴혈병이 불치병이였던 것 처럼
지금의 불치병은 암이다. 암이라고 진단을
받게되면 일단 죽을병에 걸렸다는 공포감에 빠진다..
그리고 치료도 잘 않된다..
제도권 의학계의 치료법인 수술 항암제투여 방사선
치료로는 효과적인 치료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현실이다..
암센타는 점점 거대해지고 확장일로에 있으나
암치료의 통계숫자는 늘지 않는다는 것이 그 증거이다..
최근에 단돈 2 달러 짜리 구충제가 부작용 없는
우수한 항암 치료제라는 사례와 연구가 발표 되면서
부정과 긍정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앞에서 괴혈병과 비타민 C의 사례에서 보았듯이
암이라는 불치병이 값싼 구충제로 간단히 치료가 된다고 한다면 당연히
제도권 의학계에서는 , 냉담하게 부정 할 수 밖에는 없을 것이다.
비타민씨가 괴혈병의 치료제로 인정 받는데도
50년이 걸렸지 않은가 말이다..
또한 암이라는 황금알을 낳는 상품을
의학계가 그리 쉽게 포기 할 리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괴혈병이 비타민 c 에 의해서 병이라고 할만한 것이 아니게 된 것처럼
암이 구충제에 의해서 병이라고 할 만한 것이 아니다 라고 할 세상이 과연 오게 될 것 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