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행동할 때이다!!!
대구지역 대리시장이 일부 업체들의 덤핑콜에 의해 회복불가능의 지경으로 떨어지기 일보직전인 급박한 시절입니다.
대구시장의 최대 점유율을 자랑하는 대구시민연합과 대구사랑대리운전이 기사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초저가 7000원 콜로 대구 대리시장의 질서를 문란케 하고 있습니다.
대리운전기사 여러분 7000원 콜이 10000원을 주면 이익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신다면 크나큰 오산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저가콜을 부르는 사람들 대부분은 7000원 요금에 대한 생각으로 콜을 부른다는 사실을 간파하시길 바랍니다.
나아가 기본구간만으로 한정된 손실이 아니라 시내 원거리 요금이 박살난다는 사실을 알아주십시오. 15000원 구간이 10000원이 되는 현실을 깨닫지 못하고 7000원 짜리 콜에서 3000원 팁만 보고 지금의 심각성을 알지 못한다면 대구대리운전기사들은 생존권을 잃어버리고 벼랑 끝에 놓이게 된다는 사실을 여러분 제발 알아주시기를 바랍니다.
대리운전기사의 최대의 위기가 지금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금번 저가콜 사태를 바라보며 노동조합에서는 절대로 방관하고 있을 수 없다는 위기감이 팽배하였고 대리기사의 목숨 줄을 쥐고 좌지우지하는 업체의 영업방식에 어떤 식으로든지 대응하지 않으면 대리기사의 앞날과 지금까지 투쟁으로 일궈온 노동조합의 사업도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것이라 판단하고 이제는 기사들의 힘으로 이 불평등하고 왜곡된 대리운전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여러분과 함께 투쟁의 길로 나아가려합니다.
이대로 우리의 소중한 삶의 터전을 돈에 눈이 먼 업체의 사장들에게 내어주어야 하겠습니까!!
이제는 모여야합니다 지난날 여러 가지 반목들은 접어두고 단 하나의 목적인 우리 밥줄을 사수하는 일에 함께 동참하여야 합니다.
2월 4일입니다!! 함께 생존권 사수를 위해 어깨 걸고 전진합시다!!
더 이상 떨어질 곳도 물러설 곳도 없습니다.
집회때 여러분의 힘을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단결된 대리기사조직을 보고 싶습니다.!!
2월 4일 여러분과 함께 노동조합은 저들과 맞서서 싸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대리운전노동조합 위원장 최 영 환
첫댓글 부디 우리의권리를 찾고 생존권을 쟁취함에 있어 한 발자욱이라도 양보는 없습니다.저희 대전에서도 여러분의 행동에 마음으로 함께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화이팅~ 아~자!!
대리기사들도 뭉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하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대전의 경우
시내에서 8천원 기본요금이 적용됩니다.
대리기사님들 모두가 7천원 짜리 콜의 폐해를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심각한지 모두 아실텐데요.
대구는 기본요금이 1만원에서 7천원으로 떨어뜨리려고 한다니
이에 대해 우리 대전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켜보고자 합니다.
대구 기사님들 힘내세요. ^^
大田이나 大邱나 다 大(큰)동네입니다..
대리기사들 큰 마음 먹고 크게 함 뭉쳐서 해보입시더~~~
대구 대리기사님들의 필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