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킹검 하우스는 원래 1703년 버킹검 공작 중 한 명을 위해 지었다. 조지 3세가 1762년 이 저택을 얻어, 세인트 제임스에 있는 자신의 공식 거처의 격식과 멀리 떨어져 그 자신과 샬럿 왕비가 거주할 수 있는 집으로 삼았다. 이 저택은 왕이 수집한 훌륭한 장서와 많은 예술 작품으로 가득하다.
빅토리아 여왕은 1837년 왕위에 오르면서부터 버킹검 궁전을 공식적인 목적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거주하는 런던의 주 거처로 삼은 최초의 군주였다. 여왕과 앨버트 공은 이곳에서 살았고, 그 자녀들도 대부분 이곳에서 태어났다. 의전실은 그 이후 계속해서 왕실에서 여흥을 벌이고 공식 방문자들을 접견하는 데에 쓰여 왔다. 의전실에는 그림, 조각품, 가구, 도자기 등, 특히 찰스 1세와 조지 4세를 비롯해 이전 군주들이 모아 왔으며 왕실이 소장한 가장 훌륭한 보물들을 전시하고 있기도 하다. 여왕이 거주하고 있을 때는 깃대에서 왕실 깃발이 휘날리며, 여왕이 떠나는 순간에는 내려온다.<네이버 백과>
버킹검 궁전
빅토리아 기념비(주변에 조각상들이 인상적임)
영국 황실 문양
오른쪽에 낫을 든 여인의 동상이 인상적임
해머를 가진 사내와 사자
엄마와 자녀들을 조각한 상
여인과 병사
근엄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여인이 빅토리아여왕으로 짐작됨
횃불을 든 사내
탑 꼭대기에 있는 황금 조각상으로 승리의 여신(?)
버킹검 궁전과 관광객들
관람을 마치고 나오다가 본 수륙양용차(Amphibious)
조각상들은 제가 임의로 제목을 지은 것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출장 시 찍은 사진들은 이제 다 올렸습니다.
첫댓글 아쉽다는 생각을 하면서 올려주신 수고에 많은 감사를 드림니다. 특히 버킹햄팔레이스의 조각상들이 참 훌륭한 작품들이라는게 새삼 짐작이 감니다. 좋은 날들 되시길....
공무중인데도 틈틈이 가는곳마다 주요 한 사진을 올려줘서 잘감상 하였습니다.
그동안 좋은 자료 올려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편안하게 컴 앞에서 유럽의 이곳저곳을 구경하고나니까 꼭 마치 직접여행을 다녀온기분입니다, 지기님께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