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성결교회 광주 연합회에서 말씀증거하였습니다.
시간맞추어서 일어나야 하는데, 눈을 뜨니 새벽 3시,,,
2~3시간만 더 자고 가야지 하다가 만약에 시간맞추어 일어나지 못하면
예배를 망치게 되니 그냥 출발했습니다.
서울에서 전라남도 광주까지 300킬로가 넘는데
백양사휴게소에 도착하니 아침 7시가 좀 넘었더라구요.
백양사 휴게소에서 생명수샘교회까지는 47킬로,,,
여기서 3시간정도 차에서 잤습니다.
그리고 우거지 해장국 한 그릇먹고 교회로 가서
열심히 말씀증거하였습니다.
지난 목요일에도 말씀증거를 하였고,
계속 스케줄이 있었더니 후두염이 걸렸는지
말하는 것이 힘들고 목이 아프더라구요.
으이그...
말씀증거중에 목소리가 삑사리가 2번이나 났지요.
아고, 챙피해라~~~
생명수샘교회 담임목사 이종만,,,
그닐 참석한 교회가 7교회였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자고 하는 것을
조심스럽게 사양하고 서울 집으로 출발,,,
평소같으면 4시간이면 집에 오는데,,,
단풍놀이 간 행락차량이 많아서인지
거의 7시간이 걸리더라구요...
무지 피곤했지만
말씀증거하는 것,,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합니다.
목포교도소에서 함께 사역하시는
김정래목사님을 비롯해서 이곤민목사님 등
함께 예배에 참석하셨지요.
너무나 반갑고 감사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