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자다가 꿈 자리가 사납다 보니 깨었나 보다. 열대아 현상을 안 타는 내가 요 며칠 내내 꿈자리가 사납다.그것도 개떼들이 거품 뽀얗게 물고 이빨 으러렁 대면서 달겨 들라고한다. 한마디로 미친 개떼였다. 지은 죄는 없는데 왜 미친 개가 물려고 달겨 든단 말인가. 낼은 사이비 도사 백운락이를 찾아가서 점이라도 한번 볼까보다. 복채는 얼마나 달라고 할까. 부적 값은 또 얼마고.
꿈자리가 사나운 이유는 아마 내가 디국에서 설치는 개빠들을 너무 씹어서 그랬나 보다. 이 참에는 쥐포나 닭대가리나 뼈따구를 하나씩 던져주고 갖고 놀아야 할까 보다. 그래야 이 심란한 꿈자리가 좀 나아질려나.
디국에서 때 아닌 욕에 대한 성토가 이어진다. 한결같이 상대를 배려하고 예를 지키자면서 욕을 하면 안 된다고 한다. 나는 이런 글을 읽으면 웃음이 난다. 안그래도 엇 저녁에 림영택이가 쫄래 쫄래 따라 다니며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을 보고 웃다가 커핏잔을 엎질려 버렸는데..
스스로 달래기를 '양종학, 너 이넘. 날도 더운데 가지각으로 논다' 였다. 그건 그렇고...
아,욕을 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 무리들을 보면서 참으로 생각하는 것이 한쪽으로 너무 기울려졌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왜 한쪽만 몰아 붙일까.디국에서 욕을 하면 안된다고 나서기 보다는 욕을 얻어 쳐 먹을 짓(글)을 하지 않으면 될 터인데 이부분에 대해서 전혀 언급이 없다.
욕을 얻어 쳐 먹을 글을 올리니까 욕을 쳐 먹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은 욕을 얻어 쳐 먹는 사람을 비호하고 감싸기 보다는 욕 쳐 먹을 짓을 하는 者를 만류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그래야 공정한 심판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김재머씨 글, 댓글에 '때리는 시애미 보다는, 말리는 시누이가 더 나쁘다'고 한 것이다.
자. 이제는 욕이나 육두문자 쓰는 것을 나쁘다고 한쪽만 싸잡아 비난하지 말고 욕 얻어 쳐 먹을 짓을 한 자도 함께 성토하는 발상의 전환을 가져 보자.원인 없는 결과가 없는 것이다. 결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는 법이니까. 날도 더운데 이 원인 부터 원천 제거하는 운동을 펼쳐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것두 못한다면 기냥 잠자코 있던지. 그래서 '때리는 시애미나, 말리는 시누이' 중 어느 한쪽에 휩싸이는 자충수를 두지 말기를 바란다.
참고로 나는 이 디국에 들어 오면서 부터 쓰던 글 스타일 그대로 인데, 내가 달라진 것이라고는 광노빠나 노빠나 이런 단어들을 줄이는 대신 개빠라는 새로운 단어를 추가한것 밖에 없는데 왜들 이 난리를 피우는 것일까. 곰곰 생각해 보니 아마 특정한 한사람을 주목해서 '개밥'이라 칭한데 대한 보호 차원에서 난리를 지기는 것이 아닐까 싶다.
'개밥' 개들의 일용한 양식, 개들이 당근 지켜야 할 밥이지. 이해한다. 이해하고 말고...
그런 의미에서 지난번 내가 효과적으로 디국을 운영할 수 있는 글을 올린적 있는데 찾아보고 재수정해서 올려 볼까 했는데 그 글이 보이지 않아서 찾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찾는대로 올리도록 하겠다.
첫댓글 "개빠"말복날 죽었습니다.얼마 안남았습니다. 발악을 하는군요.
교수님 새로운 유행어 가 탄생되심더 그이름도 새로운 " 개 빠 " 아무거나 캥캥 짖어되는 개빠들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인데요,,,,,,,,,,,,,,,,,,,,,,,,,,
개빠 우리 아들도 학생인데 노빠입니다.이놈이 바뀌었습니다.노빠에서 탈퇴 실망을 했다나 박애단은 아직 가입을 않했습니다.
아이고 불꽃님 아드님 은 아직 세상을 모름니다 ㅎㅎ노빠라니요 아닐겁니다 ㅎㅎㅎ아드님에게 꼭전해주십시요 노빠탈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