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4장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자기 형제를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자는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만일 네가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을 행하는 자가 아니라 재판관이로다.
최근에 신천지에 속아서 신천지 교육자와 만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은 성경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을 하더군요. 그러나 사람은 어느 누구도 성경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한 말을 하는 사람은 거짓을 말하는 것이거나 스스로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일 뿐입니다.
그들은 보통의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 느끼는 죄책감을 건드리는 수법을 사용합니다.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하나님앞에서 자신의 신앙이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앞에서 겸손하고 진실된 모습입니다. 그런 진실된 사람들앞에서 자신들은 사람들과 달리 온전하다고 거짓말을 하고 나서며 양심적인 겸손한 사람들에게 스스로 온전한 자신보다 못하다고 판단하고 그들을 자책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은 교만이 겸손을 책망하는 모습입니다.
자신들이 왜곡한 것을 전하는 자들이 신천지이며, 이러한 비진리앞에서 사람들을 판단하고 죄책감을 갖게하여 사람들을 낚는 자들이 바로 신천지입니다. 그런데 믿음이 연약하고 말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사람들은 그들의 거짓말에 대응하지 못하고 그들의 주장에 영향을 받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신천지의 숫법은 10을 말하면 사람들은 3까지는 양보한다는 점을 노립니다. 즉 이단 신천지를 인정하라고 하면 사람들은 그것을 받아들이지는 않지만 그러면 들어보는데까지만 하라고 설득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정체를 숨깁니다. 그들은 그들의 신천지가 부끄럽고 잘못되어져서 숨겨져야만 유지되는 거짓임을 스스로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들은 깨닫지 못합니다.
우리가 부족한 믿음에 죄책감을 갖고 양심의 불편함을 느끼는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만약 사람이 그러한 믿음의 죄책감을 갖도록 자신에게 요구한다면 그 사람이 누구라도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사람들을 판단하는 위 말씀에 언급되는 사람입니다.
신천지사람들의 교리는 그들은 율법을 행하는 자들이 아니라 율법을 판단한 재판관의 자리에 있습니다.
그들의 죄는 그들이 댓가를 치룰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천지에서 헤어나오지 못함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그들의 교묘하고 냉혹한 거짓말을 조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요번에 알게된 것은 모든 이단들의 특성이 하나님과 예수님이 한 분이시라는 것을 부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과 성령은 부정하지는 못하지만 예수님을 부정하고 그 자리에 자신들의 교주를 내세우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통일교의 교리로 예수께서 가정을 꾸리지 않음으로 불완전하여 문선명이 온전한 메시아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통일교가 참가정 연합이라고 하고, 합동결혼식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천하에 예수 이외에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으십니다.
문선명, 정명석, 이만희, 장길자 이런 이름들은 가짜이고 지옥으로 가는 길일뿐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을 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음이라."고 하더라.
사도행전 4장 12절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아무도 없느니라.
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님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께로 나아갈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교주들로 나아가는 이단들의 끝은 눈이 가린채 지옥의 낭떠러지앞으로 끊임없이 나아가는 것뿐 다른 것이 아닙니다.
지옥에서 자신들이 속았다고 그들은 주장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속음은 자신들이 자신들을 속였음을 인정해야 할것입니다. 속은 자도 그들이고, 속인자도 그들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이 없는 자들에게도 복음의 기회를 주시듯이 속은 자들에게도 기회를 주시는 것을 봅니다.
기회를 저버림은 그들의 죄를 완성하여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번에 신천지 사람을 접하면서 그들이 가진 완고함으로 자신의 죄를 완성하는 완고함을 보았습니다.
입법자는 한 분이시니, 그는 구원하실 수도 멸망시키실 수도 있느니라. 네가 누구기에 남을 판단하느냐?
제가 신천지인들을 판단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고 신천지도 저를 판단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러면 신천지나 저나 모두 판단하는 것인데 그러면 저나 신천지나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저는 신천지가 판단하고 강요함에 대응한 것이고 그들이 말씀과 다름을 지적한 것입니다.
저는 그들이 속여서 그들과 만났습니다. 즉 그들이 자신이 신천지라고 하였으면 저는 나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저를 속여서 저의 선택하는 권리를 박탈하였고, 그들 자신이 신천지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신천지가 저를 대하는 판단과 제가 당한 상황에서의 대처하는 판단은 같은 구별함이지만 다르다고 보여집니다. 제 앞에서 성경말씀을 대적하는 말들을 저는 지적하지 않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것의 차이는 판단과 분별입니다. 분별은 제 자신을 지키기위한 방어입니다.
그러나 위의 말씀에 나오는 남을 판단함은 공격입니다.
이제 오라, "오늘이나 내일 우리가 어느 성읍으로 가서 거기서 일 년쯤 지내며, 사고 팔아 수익을 올리리라." 하는 자들이여
너희가 내일 일어날 일을 알지 못하나니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니라.
우리는 길어야 120년을 삽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하신 분입니다. 그분께는 우리가 사는 생의 기간은 하루 살이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것입니다.
이것이 삶의 진실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삶의 진실을 직시할 때 우리가 현명하여 지고 지혜로와 지는 것입니다.
오히려 너희가 "주께서 원하시면 우리가 살겠고, 또 이것이나 저것을 할 수 있으리라."고 말해야 할 터인데
이제 너희가 너희의 자만 가운데 기뻐하고 있으니 그러한 기쁨은 다 악하니라.
이것은 복잡해 보이지만 곧 자신의 주인 자신인가 아니면 하나님이 나의 주이신가의 문제입니다.
하루 하루의 삶도 우리는 하나님의 허락하심에 의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삶을 당연하게 여기고
자신의 뜻대로 무엇인가를 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기뻐하는 기쁨은 악한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을 행할 줄 알면서도 행치 아니하는 자에게는 그것이 그 사람에게는 죄가 되느니라.
야고보서 4장 11절 ~ 17절
말씀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선을 행함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저도 포함이 됩니다.
우리에게 죄는 곧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선을 행하는 것을 시키시는데 그것을 실행하지 않음은 곧 불복종 곧 죄가 되는 것입니다.
저도 최근에 만난 신천지인을 인간적인 마음으로 대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나 참고 선을 행하려 합니다.
저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방식대로 나아가려 합니다. 저는 부족하고 능력이 크지 않은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방식이 어떤 것인지 생각하고 저의 방식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중에서 하나님의 방식대로 하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그것이 곧 선을 행함입니다. 왜냐면 하나님이 곧 선이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