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의 나눔 실천 한파 녹인다
- 라파즈 한라시멘트 등 지원 나서
▲ 라파즈 한라시멘트(주)(대표이사:미셀 푸셔코스)는 20일 강릉시 옥계면 저소득층 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연탄, 난방유, 식료품 등
을 지원했다.
7년 만에 닥친 한파로 서민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라파즈 한라시멘트, 신화건설 등 향토기업들이 저소득층 지원에 나섰다.
라파즈 한라시멘트(주)(대표이사:미셀 푸셔코스)는 20일 강릉시 옥계면 저소득층 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연탄, 난방유, 식료품 등을 지원했다.
한국시멘트협회와 함께 한 이번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옥계지역 200여 가정에 쌀, 김장김치, 라면, 연탄 및 난방유 등 3,000여만원 상당의 겨울철 생활 필수품이 지원됐다. 라파즈 한라시멘트는 옥계지역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지역 농산물구입 촉진, 환경정화 활동, 옥계 5일장 축제 활성화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신화건설(주)(대표이사:권은동) 임직원들도 이날 내곡동 회사 인근 저소득층 15가구에 난방유 등 500여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나눠줬다. 신화건설(주)은 2005년부터 매년 겨울철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해왔다. 포스코도 20일 옥계면번영회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 참조 : 강원일보 고달순 기자님(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