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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3천교회1백만성도운동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영적인 무장과 체계적인 준비를 도와주기 위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위원장 신상현 목사) 개척교회 훈련원이 지난 7월 7일(월)과 8일(화) 양일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려 성령님이 주신 능력으로 담대히 나아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성공적으로 감당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전도위 서기 구동도 목사(성막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훈련원 개회예배는 회계 김종복 장로(경산중부교회)의 기도, ‘다락방의 새 역사’라는 제목으로 전도위 위원장 신상현 목사(미포교회)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신상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사도들과 120명의 성도들이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의 능력을 받아 능력있는 전도자로 일어나고 복음의 역사를 이어 갈 수 있었다”며 “개척교회를 어렵게 하는 모든 환경에 휘둘리지 말고 늘 기도하여 폭발적인 성령의 능력을 받아 사역을 감당하며, 많은 영혼을 주께 돌아오게 하는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소그룹의 중요성’이란 제목으로 첫 강연에 나선 전도위 상임위원 강학근 목사(서문로교회)는 소그룹으로 성장한 교회들의 사례와 소그룹 모임의 실제를 현실감 있게 전하면서 “물은 99℃에서 끓지 않는다. 100℃가 되어야만 끊는다”며 “하나님께서는 그 부족한 1℃를 기다리신다. 성공적인 소그룹 인도와 목회를 위해서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는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린도교회‘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이어간 전도위 상임위원 박갑태 목사(창원은광교회)는 시골교회 목회를 하셨던 부친의 목회와 자신의 목회 경험담을 중심으로 나누며 “고린도교회와 같은 한국교회의 현실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라나야한다 △하나님만이 아신다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라 △자신이 하나님의 전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교회개척의 기본원리’라는 제목으로 신상현 목사, ‘교회개척의 출발점’이란 제목으로 구동도 목사가 각각의 목회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강의를 진행하며, 조언과 목회원리들을 조목 조목 짚어주고, “교회개척이 어렵지만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해 담대하게 나아가 많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사역을 하라”고 주문했다.
강의 후 4개 조로 진행된 조별나눔시간에는 개척교회를 하고 있는 목회현장이야기 등을 나누며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삼았다.
둘째날 훈련원은 ‘행복을 누리는 목회’라는 제목으로 상임위원 ‘선교의 중심지 안디옥교회 설립’이란 제목의 새벽기도회를 시작으로 조별나눔시간과 폐회예배 순으로 진행했고, 폐회예배까지 마친 후 참석자 2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훈련원 기간 중 총회3천교회운동1백만성도운동 개척희망자 5인을 대상으로 전도위 임원회가 첨부된 서류를 면밀하게 검토하는 인터뷰를 진행하고 개척을 허락한 후 개척예배 일정을 확정했다.
첫댓글 http://knews.or.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3&item=&no=4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