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럽의 맛을 전해드리기 위해
브루스케타& 프로슈토 샐러드를 만들어 봤어요
이탈리아 정통 오픈 토스트인 브루스케타에
고르곤졸라와 프로슈터, 올리브, 토마토 등등..을 얹어서
화려하게 만들었고요~
샐러드는 재료가 넉넉히 있어 준비해 봤는데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겠지요 ㅎㅎ
브루스케타 만들기
고르곤졸라, 프로슈터, 통밀 크랜베리 바게트빵,
토마토, 올리브, 양파, 베이비채소, 양상추, 치커리
발사믹 드레싱 ; 양파 1/2개 다진것, 마늘 다진것, 페페론치노 5개, 발사믹 비니거 8 큰 술
올리브유 6 큰 술, 아가베시럽 1~2 큰 술, 소금, 후추
1) 고르곤졸라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2) 통밀 바게트빵은 적당한 두깨로 썰어주세요
3) 토마토는 두 가지 색으로 준비했어요
4) 샐러드용 야채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 주세요
5) 발사믹 드레싱은 위의 재료를 모두 넣고 고루 섞어 준비해 주세요
6) 통밀빵에 고르곤졸라를 펴 발라 예열된 오븐 210도 10~15분간 구워주세요
7) 토마토 - 양파 - 프로슈터- 베이비채소 - 올리브 - 발사믹 드레싱 - 치즈
순으로 보기 좋게 얹어주세요
플레이트에 브루스케타를 담아놓았더니
화사한 꽃밭 같네요~
미리 준비해 둔 양상추와 치커리에
넉넉히 만들어둔 재료를 보기 좋게 담아봤어요
발사믹 드레싱도 소스 잔에 덜어두었고요~
이렇게 담아 놓으니 아주 푸짐하네요
크랜베리가 들어 있는 바게트빵이라
달콤하면서 구수한 맛이 좋고
위에 얹은 재료와 조화로운 맛이 아주 그만이랍니다
그린 토마토는 아삭하고 상큼한 맛이 좋고
발사믹드레싱을 뿌렸더니
프로슈토에도 소스가 스며들어 향긋하니 맛있다고 하네요
와인과 같이 드시면 더욱 잘 어울리는 안주가 될 거예요~
샐러드에는 큼직하게 프로슈터를 넣었는데요~
평소 샐러드는 자주 먹었지만
이날은 더 특별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맛도 최상이었어요 ㅎㅎ
발사믹 드레싱을 뿌려 맛있게 야채와 같이 드시면 맛있겠죠~
며칠 전에 만들어 주었는데 어제도 또 만들어달라고 하네요
아직도 뇌리에 스친 유럽의 맛이 잊혀지지 않나 봐요
건강에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오늘의 유럽의 맛~ 또 올려드릴게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내일이나 풀린다고 하니 따뜻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