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할 선택” (The Choice to Worry)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고 또한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말해 주었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받아들여 내가 있는 곳에, 거기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너희가 알고 또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요 14:1~4)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날 밤 다락방에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을 때, 그분은 제자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거듭거듭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이 아직 진실을 깨닫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다가올 일에 대비하도록 돕기 위해, 그분은 다시 한번 자신이 떠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진리를 전하는 데 있어서도 그분은 그들에게 교훈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곧, 그들의 마음이 걱정, 의심, 두려움으로 가득 차는 것을 허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 모두에게, 괴로운 마음은 이 망가진 세상에서 사는 것의 일부로 찾아오지만, 그것은 항상 선택입니다.
우리는 걱정과 두려움이 우리의 마음과 삶을 장악하도록 허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잘 하시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확신과 평안 속에서 살 수 있습니다. 그분이 어떻게 일하시는지 이해하지 못할 때조차도, 우리는 그분이 일하신다는 것을 믿기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스월드 챔버스는 이렇게 썼습니다.
"우리는 약간의 불안과 걱정이 우리가 얼마나 현명한지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얼마나 사악함을 나타내는 지표에 더 가깝습니다.
걱정은 우리 자신의 방식대로 하려는 결심에서 비롯됩니다. 우리 주님은 결코 걱정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생각을 실현하려고 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생각을 실현하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걱정하는 것은 사악합니다. 모든 생각을 한쪽에 두고 전능하신 분의 그늘에 거하십시오. 의도적으로 하나님께 그 일에 대해 걱정하지 않겠다고 말하십시오. 우리의 모든 걱정과 근심은 하나님 없이 계산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오늘의 성장 원리>
우리의 상황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우리는 항상 걱정 대신 믿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폴 채플 목사의 Daily in the 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