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서세원씨가 엄청난 실수를 하셨네요
저도 이 글읽고 무척 화가 나네요
괜시리 스트레스 풀려 왔다가 오히려 스트레스 받네요
나도 서세원씨한테 한마디 하면
서세원씨 자녀들은
여기 미국에서
연간 한화로 4천만원에서 5천만원하는 학교를 다닌다고 하던데
자녀가 둘이니 학비만 년 1억을 퍼 부어넣죠
게다가 용돈이니 생활비니 해서 최소 연간 1억원 이상은 자녀
교육 투자비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지금 이 세상에 얼마나 힘든 상황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런 학생들에게 미안한 생각은 전혀 없군요
돈 좀 있다고 남의 일 이라고 이렇게 망말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한번 당해야 하는 사람이군요
--------------------- [원본 메세지] ---------------------
나두 인터넷에서 퍼옴, 읽어보세요, 그냥 넘어갈 일이 절대 아닙니다.
이거 퍼다가 여기저기 퍼트려주세요, 서세원이 한 말의 책임을 져야 합니다. 입 있다구 함부로 놀리는 거 아닙니다. 절대루, 네티즌의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읽어보구 KBS 시청자 게시판에 우리의 분노를 알려주세요!!! 꼭!!!
서세원쇼에 김남일선수 아버님과 송종국 선수 부모님이 나왔다.
서세원: "송종국 선수는 누굴 닮은것 같아요?"
송어머님: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고 하더라구요."
서세원: "네에... 김남일 선수도 아버님을 많이 닮은것 같아요."
김아버님: "예 아빠를 많이 닮았다고 하더라구요."
<서세원 의아한듯>
서세원: "눈.. 눈.. 원래 젊었을땐 눈이 똥그랗고 크셨지요?"
김아버님: "네.." (게스트와 방청객들 마구 웃는다.)
(고생해서 그런것이 다 나타나는구마.. ㅡ,.ㅡ)
<편집한듯.. 다른 화면을 보여주고 아래로 이어짐>
서세원: "김남일 선수가 축구를 안했으면.. 주먹을 쓰는데로 갔을것이다 라고 하셨는데" (게스트를 깔깔거림)
서세원: "정말 그런 방황의 시기가 있었습니까?"
김아버님: "네 고1때 축구를 접고 8개월정도 가출한적이 있었습니다."
서세원: "어디서 잡어왔어요?" (게스트들 또 깔깔거림)
김아버님: "부평에서 여관 잡아놓고 웨이터 노릇을 하고있더라구요."
서세원: "축구를 그만 둘려고 그러면서..?"
게스트: "그럼.. 어떻게 설득하신거에요?"
김아버님: "여관에서 사흘동안 같이 자면서 여러모로 많은 이야기도 하고.."
<서세원이 아버님의 말을 자르면서>
서세원: "아버님도 같이 웨이터 생활을 하면서?" (서세원과 게스트들 마구 웃는다!!)
<김아버님의 표정이 굳어진다.. 상황수습을 위해 이용식이>
이용식: "어려운것을 극복하고 그것을 헤쳐나갔을때 성공한다고 다시한번 일깨워줘서 좋은 선수로 거듭날수 있었던게 아닌가.."
<서세원이 방향을 송종국선수 부모님쪽으로 돌려서>
서세원: "송종국 선수는 언제부터 축구를 시작했습니까?"
송아버님: "종국이는 초등학교때부터 육상에 소질이 있어서 학교에서 상을 휩슬다시피 했고 중학교 1학년때부터 축구를 했어요." (방청객들이 아~~라고 탄성을 지른다)
서세원: "방황의 시기는 없었구요?"
송아버님: "방황의 시기는 없었구요. 항상 열심히 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있는 김남일선수 아버지가 얼마나 비참했을까..ㅜㅜ)
서세원: "아~~ 그렇군요~~" (방청객들도 아~~~~~~)
서세원: "웨이터 생활은 안했었구?" (모두가 마구 웃는다.. 특히 게스트가 크게 웃는다..)
<송아버님은 대답하지 못하고 비웃는다.>
게스트: "손님으로 자주 가셨을것 같아요.." (그리고 또 웃는다)
<바보같은 서세원 게스트가 김선수 아버지를 욕하는것도 모르고..>
서세원: "예.. 손님.. 손님으로 가서 김남일 선수를 만났겠네요.." (마구 웃는다.)
송아버님: "그럴지도 모르지요.." (모두 웃는다.)
<이용식이 상황이 심각해짐을 알아차리고>
이용식: "김남일선수 아버님은 더 뿌듯하실것 같아요."
김아버님: "예 아주 뿌듯합니다."
<서세원 잘라먹듯>
서세원: "송종국선수 어머님은 어떤 태몽을 꾸셨어요?"
송어머님: "구렁이 두마리가 감고 어쩌구 저쩌구.." (방청객들 아~~~)
서세원: "김남일선수 아버님은 어떤 태몽을..?"
김아버님: "태몽은 꾸지 않았습니다."
서세원: "있는데 안말하시는거는 아닙니까?"
김아버님: "아니요.. 엄마도 그런꿈은 꾸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서세원과 게스트 방청객들이 또 웃는다..)
게스트: "김남일 선수 아버님이 말하시는건 공격수 같으신데요."
(먼저 성질 긁어놓고 무엇을 바라는지..-_-)
<이용식이 방향을 바꾸기 위해서>
이용식: "선수 아버님들은 히딩크감독님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송아버님: "전 히딩크감독님을 만나본적은 없지만.. 어쩌구 저쩌구" (좋은말만)
서세원: "김남일 선수 아버님도 히딩크 감독을 만나본적은 없지요?" (당연하다는듯이)
김아버님: "예 저도 히딩코감독을 만나본적은 없지만.. 히딩코 감독님을 매번 참.."
<게스트가 아버님 말을 딱 자르며>
게스트: "히딩코가 아니라 히딩크입니다." (게스트가 깔깔거리고, 방청객들도 웃는다)
김아버님: "히딩코 감독이 없었으면 지금의 남일이가 없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게스트: "그럼 특별하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김아버님: "네 저는 하루에 열번이고 스므번이고 언제나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서세원이 말을 자르면서>
서세원: "영어로 해야되니깐 그냥 땡큐라고 하세요."
김아버님: "땡큐" (게스트와 방청객들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