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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
 
 
 
카페 게시글
▶ 밤이슬을 맞으며 반바지에
월드뮤직사랑 추천 0 조회 804 23.07.05 23:4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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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05 23:45

    첫댓글 반바지에 운동화는 안될까요?

  • 작성자 23.07.05 23:56

  • 작성자 23.07.06 00:01

    내가 말하고싶은건 자세임

  • 작성자 23.07.05 23:58

    전과자나 중졸이나하는 붕신취급받지.
    정중히 얘길하면 정중히 받아치는게 인지상정이거늘 18부터 나오는.
    처맞고 돈몇푼 받고싶어 안달난 대리새키
    너무 화가나네

  • 23.07.06 00:42

    푸세요^^ 저도 한 1년 정도는 쌈닭 아닌 쌈닭처럼 일일이 참견하고 계몽하다가 이젠 지쳐서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도 저런 기사 아닌 기사들 보기만 하면 속에서 막 부글부글 끓어 오릅니다.그래도 일종의 서비스업인데 돈을 벌려면 기본 양식은 갖추고 일에 임해야 할텐데 그냥 지 돈만 벌면 된다는 썪은 마인드가 기사들 전체를 욕먹이고 점점 더 나락으로 몰고가고 있죠.이런건 진짜 각 어플 회사들 차원에서 어떻게 좀 정리해 줬으면 하는데 수십년째 바뀐건 없죠.

  • 23.07.06 01:17

    반바지는 쫌 ㅠ
    그래두 7부 정도는 입어줘야
    대리기사 같기는 하죠 ㅎㅎㄷ
    오늘 밤은 반팔!? 서늘한 것이 춥네요

  • 23.07.06 03:34

    어느 정도 무심히 지나치시는게 편하실거 같아요 타인에게 나의 기준을 대는 것도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물론 그 타인이 전체 대리기사의 수준을 저하하는것도 사실이겠지만 고객들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생각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다시 대리운전을 하면서 진심이란것에 많이 생각해보는 중입니다. 마음 상하셨겠지만 한편으로 그분 덕에 뮤직님이 빛이 나는것일수도 있습니다.인생이 짧고 우리가 대리 해봐야 얼마나 하겠습니까 행복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음악들으면서 참외에 소주한잔하면서 감상에 젖어보네요 이렇게 글을 쓰고 보니 회색분자 같아서 뭔가 그렇지만 저란 인간도 이렇게 흘러가는거겠죠 ㅎㅎ

  • 23.07.06 12:06

    좋은글 동감합니다. 건승기원합니다.

  • 작성자 23.07.06 14:40

    네 제가 어제 술마셔 감정이 살짝 올랏네요.
    행색을 빗뎃지만 정중하게 다가가는 대화도 18부터 나오는 모습을보며 화가낫고 저 승질에 대리는 어찌할까?
    손 앞에선 조아리고 같이 밤이슬에젖는 대리기사는 우숩게 생각하는게 아닐찌 생각에 더 화낫죠.

    일좀 쉬어야겠네요 현자와같은 님의 답글에 또 하날 배웁니다.

  • 23.07.06 14:31

    비오는날은 7부바지에 블루마운틴 신고 일하는데 잘못인가요

  • 작성자 23.07.06 14:43

    잘못이라고 느끼시면 안그러시면되구요.
    덥고 비오는데 칠부에 샌들이면 어때 오지랖들은 그러면 하고싶은데로 하시면됩니다.
    다른 대부분의 기사님들은 더위를 못느끼시고 장마에 옷다젖고 신발이 질척해도 좋아하시거든요.

  • 23.07.12 09:06

    7부바지 있고 모자ㅣ쓰고 샌들 싣었다고...
    우느전 못하는건 아닌데...왜들 복장 가지고...지적질 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작성자 23.07.12 17:00

    보세요 .
    머지않아 업체쪽에서 고객의 기사 선택의 권한을 더욱 강화하게될겁니다.
    필드에서보면 너무 뻔히보이거든요.
    결국 님같은 마인드의 기사들때문에 대부분의 선량한 기사들이 피해받는겁니다.
    아니 시달리게되죠.
    상식이 통하지않으면 쥐잡듯잡는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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