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분을 18편에 넣었어야 되는데 쇟이 멍충돋게 빼먹었구랴..
꼼꼼하게 확인한다고 하는데도 흡 ㅜㅜㅜ헷갈리게 해드려서 죄송하오ㅠㅠ
이부분은 유미가 달리기대회때 사라지기 바로 전이고 범이 부분부턴 21편이라옹!!
백신 cd가 여기있었는데..
.....?
오토바이 키 찾는줄알고 달려옴ㅋㅋㅋㅋㅋ
너 이거 뭐야?어디서 났어?
윤호:그거?저번에 길에서 주웠는데..
민용:길에서?이거 진짜 총알인데..
진짜?
이런걸 주웠으면 신고를 해야지 임마.
아니 나도 긴가민가해서..근데 진짜 맞아?
언제 어디서 주웠어?
저번에 비온날 삼촌이랑 유미집 가다가..
그때 그사람들이랑 부딪히면서 떨어진거같은데 누군진 못봤어
강유미..?!
에이..아니겠지.설마..
그뒤를 쫓는 차 한대.
유미야.왜 답장을 안해..
잘있으면 잘있다고 답장이라도 좀 해주지..하
해미:유미한테 답장 없어?
해미: 일단 편지 확인한 것만도 잘 있다는 뜻이니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오케이?
민호:어.나도 그렇게 생각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이민호,엄만 사람관계에서 기브 앤 테이크는 별로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거든?
응?
상대에게 마음을 쏟은만큼 되돌려받는거에 집착하지 않고,
그 사람에게 애정을 주면서 느꼈던 기쁨과 또 그 과정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
우리 아들이.
무슨 뜻인지 알겠지? 혹시나 유미가 영원히 돌아오지않거나
연락을 끊더라도 유미를 원망하지 말고 유미랑 함께 했던 좋은 추억들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그 애의 행복을 빌어주는 그런 멋진 남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이야.
오케이?곧 좋은 소식이 오겠지.힘내!우리아들 화이팅!
훈훈 해미존멋짱 ㅠㅠ
이형사:경찰이나 군인들에게 지급되는 총은 절대 아닙니다.
그렇다고 사냥용도 아니구요.
그럼 그런 총을 갖고 다닐만한 사람은 누가 있을까요?
글쎄요. 부탁을 하셔서 조사하긴 했는데 이 이상의 정보는 저도..
.......
실은 말입니다.저도 예전부터 그 집안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말이죠.
(회상)
결론은 말이죠. 오지게 얻어터지기만 하고..
강철봉 일가 일은 윗선에서 터치하지 말라는 지시가 떨어져서요.
수사 접었습니다.
분명히 총을 맞고 돌아가셨다 그랬는데..
그럼 살인범을 찾을 결정적인 단선데, 이걸 그냥 버리라구요?
선생님도 그 살인범이 그냥 일반인이 아닐거라는 짐작 하실거 아닙니까?
게다가 강유미양 말 뿐이지 강철봉씨 사체도 저희로선 확인이 안되고 말이죠.
......!!!!!!!!!!
그나저나 이 탄환은 누가 발견한거죠?
우리 조카가 그날 유미네 집 지나다가 근처에서 주웠다는데.
이형사:일단 제가 보관하고 있겠습니다
범이:선생님! 유미 아빠가 돌아가셨어요?
민용:어 깜짝야. 너 언제 왔어?
지금 유미 아빠 돌아가셨다고 그러신거 맞죠?
혹시 살해당하신거예요?
아니야.아직 정확한거 없어
괜히 민호 앞에서 설레발 치지마.암말 말고
네..아무말 안해요.
뭐? 진짜야?
범이:얼핏 들었는데 맞는거 같애.
너한테 말하지 말랬는데 얘기해줘야 될거 같아서
괴로워하는 민호
뭔가 적고있는 민호
윤호 못오게 막음ㅋㅋㅋㅋㅋㅋ
야 잠깐만!형님들이 일이 있다!!!
유미야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게 사실이니?
만약에 사실이라면 꼭 연락해. 윤호가 범인의 얼굴을 알고 있을거 같애.
그날 윤호가 너희 집 앞에서 총을 들고 도망가던 남자를 목격했대.
유미야, 꼭 연락해줘.
메일을 확인한 유미.
그리고..같은 메일을 확인하는 어떤 남자의 손..
민호:잘 될까?연락 할까?
할거같은데? 초조해말고 기다려봐.
고마워.범아..
민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범 너 죽었어!! 이게 이제 남의 방을 차지하고 문도 안 열어?
이와중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저것들 저짓할라고.. 괜히 들어왔네 씨
남자와 이야기중인 민용.
이선생님~
(먼저 가라는듯 손짓하는)
저사람 누구였더라?아..유미 보호자였나?왜왔지..
또 무슨일 있나?
강유미? 그래요 만났어 술집에서 우연히. 근데 왜?
연락 끊고 잠적해버렸습니다. 어머님도 걱정이 크신데.
뭐요?
그날 우리팀 요원들이 유미양을 겨우 찾아냈는데 어떤 남자랑 같이 도망갔다 그러더군요.
차량 조회해보니까 선생이시던데.
(회상)
그 사람들이 당신네 사람들이었다구..?
정말 그대로 헤어지고 끝입니까?
강유미 위한답시고 거짓말하시는거면 진짜 걔 위험해집니다.
윤호야 너 또 청소 안하구 어디가!
한번만여~
윤호야!
남자:강철봉씨 살인범을 목격했다는 조카하고 얘기 좀 하고 싶은데.
그걸 어떻게..?
경찰이 입수한 정보는 우리에게도 옵니다. 왜 진작 얘기안했어요?
정작 그놈을 쫓는건 우린데.
민호:읽었어! 유미가 편지를 읽었어!
범이:그럼 뭔가 반응이 있겠지. 기다려봐.
이윤호 어딨어?
청소 안하고 튀었어요.왜요?
핸드폰도 놓고감
(감시하듯 지켜보는)
범이:아저씨~가는길에 학원까지 태워다주신다면서요
준하:그래.들어와서 잠깐 기다려
준하는 순재 찾으러 들어가고
유미:너 지금 어디니.내 말만 들어.
내가 윤호를 좀 만나야겠는데, 윤호가 전화를 안 받아.
범이:너 편지 봤구나! 그치? 야 민호가 너 걱정 엄청..
내 말만 들으랬지.
너 지금 윤호 집 앞에 있지? 윤호 좀 찾아서 데리고 나와줘.
너 그걸 어떻게 알아?근데 윤호 지금 집에 없는데 어디서..
그때 집에 도착한 윤호
어?윤호다!잠깐..
(통화하는 준하 발견하고)
(걸릴까봐 그대로 가버리는)
(확인하고)
야 어떡하지?윤호 지금..
강유미!!!!!
(그대로 차 출발시키는)
어?아빠!아빠!!!범아 나 빼고가면 어떡해!!
준하 여깄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저거 누가 운전하는거냐?민용이 왔나?
민용:형,윤호 지금 어딨는지 알어?
아무것도 모르고 질주중
근데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너네 아버지 정말 돌아가신거..
조용히해.입 다물어.
어..네.
(준하 차 발견하고)
야 이윤호 멈춰!!스톱!!!!!!
아이씨 저게 꼰질렀지
도망가려는데 가로막는 차
아빠 저기있잖아..오해하지마!나 오토바이 갖다주려고..
이윤호.타.
강유미 너 미쳤어?이게 어디서 운전을..
시간없어.빨리 타.
타 얼른.
출발하고
윤호:너 뭐야 도대체?이게 어디서 우리아빠차를 몰고!
무면허 운전 그거 열라 중범죄 아니야?
걱정마 나 면허있어.
면허가 있다구? 하 기집애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니가 뭔데 내가 없는 면허가 있어?
면허 있어. 조용히해.
갑자기 미안한데, 니 도움이 필요해서.
나랑 같이 갈데가 있어.
어딜?
그때 뒤에서 차 쫓아옴
더 빠르게 속력 밟는 유미
엌
손잡이 꽉잡음ㅋㅋㅋㅋ
윤호는 얼빠짐ㅋㅋㅋㅋ
어어엌
운전 존잘
니들 괜찮니?
어 괜찮아..아니 괜찮아요.
정신못차림ㅋㅋㅋㅋㅋㅋㅋ
준하:내 차를 끌고 어딜 가는거야? 저렇게 운전하면 차 다버리는데
민용:윤호를 데리고 어딜 가는거지..?
일 저지를까 걱정이네요.
일요?무슨일?
(시가 집는)
뭐해 안나오고?시간 없어.
시키는대로 해 얼른.
짜증내면서 따라감
민호 번호 누르는데..
어디 전화하지 마.위험해
어..네.
(폰 덮는)
하..어떻게 된거야 다들..
쎠럽
영어 잘해서 존트놀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빗속에서 만났다는 남자들..
총 갖고 있었던 남자들 말이야. 조금이라도 기억해 낼수 있어?
어?글쎄..너무 얼핏봐서
그래도 체격이나 차림새는 기억해낼수 있을거 아니야.
(회상)
체격은 작지 않았던 거 같고 얼굴 보면 기억이 날 거 같기도 하고..
들어가라고함
(유미:기둥뒤 테이블에 남자들 넷..맞는지 확인해줘)
미성년자 아니에요?신분증좀..
아..저 우리아빠좀 찾으러 왔거든요~엄마가 화나서..아빠~
(긴가민가한)
그때 일어난 남자가 밀치고 지나가 넘어지는데..
아!
........
유미:맞아?
윤호:(고개 젓는)
유미:아니라구?
윤호:아니야.분명히 아니야
얼굴도 못봤다면서 뭘로 확신해?
얼굴은 몰라도 뭔가가 있었어.. 근데 그게 생각이 안나네..
진짜로 만나면 알아볼 거 같은데
아닐리가 없는데..
(유미 쳐다보는)
유미:가자!
흑석공원에 주차시켜놀테니까 찾아가시라 그래. 괜히 고생했다 이윤호.
범이두.
야 민호 정말 안 만나고 갈꺼야? 아니 .. 안 만날거예요?
민호가 보고 싶어하는데.
걔 보면 마음 약해질거 같아..
간다.잘들 지내.
윤호:뭐야? 쟤 운전을 왜 저렇게잘해? 아까 보니까 영어도 열라 잘하던데?
영어도 ..잘해?
미국사람이랑 막 대화를 하던데? 야 김범 내가 지금 꿈 꾸는거냐? 어?
윤호,범이 들어오고
학생:이윤호.체육선생님이 오래
삼촌!
(오라고 손짓하는)
민용:이윤호 어제 얘기 들었지?
너한테 궁금한거 있다니까 아는대로 말해드려.
아..강유미?
(그때 전화받는)
근데 나도 아는게 없어. 어제도 뭐 어떻게 된건지..
(뭔가 이상해 쳐다보는)
(냄새맡고)
삼촌 담배 다시 펴..?
담배는 무슨 담배?
되게 특이한 담배 냄새 같은거 나는데..?
담배?저 사람 시가 피우는 거 같던데. 그 냄새 말이야?
시가..?
(회상)
첫댓글 와진짜쭉내려봄
와우.. 개소름
무서워...ㅋㅋ
ㅁㅊ 개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