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말려서 냉동에둔것
오래두면 냄새나서~
바로 녹여서 찜했네요
녹여서 도막냈어요
걸걸이에 넣고 찜하죠
꼬리
양념
간장에 식초쳤어요
꼬리 먼저
삼삼해서 그냥 먹어져요
통치맛이 비린네 없이 좋게든요
날씨가 겨울이 아니고
바로 봄이 올것같에요~
명절이 돌아오니 여러가지
책임감 때문에 마음이 무겁네요
살아가면서 느끼는게
자식이좋기도 하지만 어렵기도 하네요
아들.딸이 안온다면 아무것도
안하는데~
명절 상차림도 어머니의 품위가
아닐까요?.. 생각안하고 싶네요
첫댓글 민어찜 맛있게보여요
평소 차리든 음식이 늘 품격있게 하셔서
명절상차림 고품격 으로
하실꺼 같아요
아이고~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안그래요~~
@이광님(광주남구) 늘 고품격 요리 잘하셔서
제가 배웁니다
감사드립니다
민어찜 맛있겠어요.
간장에 참기름은 안넣고
식초를 넣는군요.
배움합니다.
은근 부담스러운게 명절
걍 쉬고 싶어요
고장마다 다르고
사람입맛이 달라서요
다른건 참기름넣지만
이번엔 식초를 쳐서 먹었어요.
참 좋았어요
저는 품위 포기했습니다.
강릉에 있다 본가에 가면 저도 남의 살림같아 낯설기도 하고 애들이 온대니 안할수는 없고해서 그냥 잘 먹는거 두어가지해서 먹고 빨리빨리 가라...내쫓습니다.
살면서 가식과 형식적으로 하는게
그냥 생기더라구요~
안되는건 숨기기도
하구요.ㅎ.ㅎ
통치가 민어새끼인가보네요
다음주면 설 명절 걱정할때네요
여자들은 명절 걱정은 늘 하게되지요..
음식 잘 하시는데 뭘 걱정하십니까? ㅎ
생선새끼이름 재밋어요~
농어는 깔따구
병어는 자랭이
갈치는 풀치~~
잘하긴~
새사람 오게되니 의상이랑 신경쓰이겠오.ㅎ.ㅎ
@이광님(광주남구) ㅎㅎ
의상이요?
애들 신혼여행 갔다가 구정 연휴중에 오니 쉬지도 못 하고 힘들거 같아 신경 쓰지말고 푹 쉬고 구정 지나고 아무때나 오라고 했어요..
애들 편하게 해 줘야죠..
@공경옥(인천) 잘했오.ㅎ.ㅎ
오게되면 멋진 맛집으로 가면 되겠오.
지금 다~그러드라고요
음식솜씨가 좋은 이여사님을 엄마로 둔 자제분들은 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복 일까요?
잘먹어 주는것에
만족하는거예요~
모든 부모님들 마음이
그래요 ~
요리가 예술입니다.^^
예술은요~
쩌서 양념발라서
먹는거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