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맨시티전 평점 6점
[iMBCsports 2006-12-18 09:56]
'초롱이' 이영표(29)이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 토튼햄 핫스퍼의 3연승에 기여했다.
이영표는 17일(한국시간)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18차전 원정경기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결과는 토튼햄 2-1 승.
3경기 연속으로 풀타임 활약을 펼친 이영표는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왼쪽 측면서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리는 등 공격서 활발한 몸놀림을 선보였다. 이영표는 안정적인 수비를 했지만, 조이 바튼을 놓쳐 만회골을 내줬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이영표에게 평점 6점을 부여하며, 바튼의 골을 허용한 것에 대해 '공격 가담은 빛났지만, 수비서는 의문(bright going forward, suspect at the back)'라는 평가를 내렸다.
토튼햄에서는 1골1도움을 기록한 톰 허들스톤이 8점으로 가장 높았고 저메인 데포, 선제골의 주인공 칼럼 데이븐포트, 미드필더 스티드 말브랑크가 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바튼과 클라우디오 레이나가 7점으로 가장 높았고 남은 선수들은 5, 6점에 그쳤다
곽기영 기자 mack01@imbc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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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 빛나는 유망주 톰 허들스톤... 경기 MOM !!
Better than Ekotto
평점 평가 딱 맞는 말. 경기보면서 느꼈었지... 아직은 수비가 불안해
전체적인 수비는 괜찮았던거 가튼데 ... 역시는 수비는 한번 실수하면 작살...ㅋ
한번은 무슨, 전반은 대략 좋았지만 후반은 계속 왼쪽만 뚫리드만...
뚫리긴 협력수비가 안된거지 나참.. 경기 안봤나?
허들스톤이 요즘 자라는군요....ㅋㅋ 잉글랜드 최고의 미드필드로 자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