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을 군대에서 겪기 마련입니다. 저렇게 똑똑함으로 똘똘뭉친 서울대생 하나가 내무실을 쑥대밭으로 만들곤 하죠. 하라는 지시 하나 기억하지 못해서 우왕좌왕하고 어리버리 댑니다. 그 지식상태가 의심스럽게 말이죠. 진정 평등하게 대해주고 싶었는데 그것마저 그들을 평등하게 생각하려다 벌어진 일이라면.. 모두 제 잘못일겁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군시절 동기 한놈 때문데 고생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곧바로 입대한 상황이였구요 그 당시는 구타도 많던 때라 그놈 때문에 단체로 고생 많이 했죠 해병대... 정말 어리버리 그 자체였는데 그놈 어리버리 타면 멍청한놈 이라는 욕을 함부로 못하겠더라구요 성균관대 다니다 온놈이라...
@찬찬사랑그냥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을 지식으로 판가름하는 것 같은 글냄새가 달갑지 않네요. 배움이 포용이 아니라 울타리라면 이런 사례들로 되려 그들이 안타깝기도 하고요. 더구나 본래의 선민사상도 저게 아니더군요. '비뚫어진 우월의식..' 이라고.. (아, 너무 저학력 열등감 티냈나봐요 ㅎㅎㅎ)
첫댓글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을 군대에서 겪기 마련입니다. 저렇게 똑똑함으로 똘똘뭉친 서울대생 하나가 내무실을 쑥대밭으로 만들곤 하죠. 하라는 지시 하나 기억하지 못해서 우왕좌왕하고 어리버리 댑니다. 그 지식상태가 의심스럽게 말이죠. 진정 평등하게 대해주고 싶었는데 그것마저 그들을 평등하게 생각하려다 벌어진 일이라면.. 모두 제 잘못일겁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군시절 동기 한놈 때문데 고생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곧바로 입대한 상황이였구요
그 당시는 구타도 많던 때라 그놈 때문에 단체로 고생 많이 했죠 해병대... 정말 어리버리 그 자체였는데 그놈 어리버리 타면 멍청한놈 이라는 욕을 함부로 못하겠더라구요 성균관대 다니다 온놈이라...
@찬찬사랑 그냥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을 지식으로 판가름하는 것 같은 글냄새가 달갑지 않네요. 배움이 포용이 아니라 울타리라면 이런 사례들로 되려 그들이 안타깝기도 하고요. 더구나 본래의 선민사상도 저게 아니더군요. '비뚫어진 우월의식..' 이라고.. (아, 너무 저학력 열등감 티냈나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