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정부청사에서 대한통운까지....
돌아가신분 기리기 위해서 모였는데
난리났네요...
여기 5.18 광준가요?? 6.10서울인가요??
내가 사는 그 조용하디 조용한.....
촛불집회때도 젤 많이 나온게 600명이었던.....
그 충청도.....대전에서 이런일이.
대전은 촛불때도 한번도 경찰이 강경대응 안했던곳이에요.
그냥 순하디 순한 사람들이 사는곳인데.......
폭력진압...살수차가 웬말이래요....
이 분들 어쩐대요......ㅠㅠ
조중동이나 연합찌라시 읽지마세요. 집회 마치고 가려는데
갑자기 강제연행이 시작됐는데 다 시위자 탓으로 돌리네요
연합보니 곤봉으로 때리고 밟는건 없고...현장계셨던 법동 주민분들도
구경하다가 경찰이 너무 심하게 구타하니 말리다 같이 연행됐대요
때리고 짖밟고...견찰 오늘 미친것 같다..
[4신:추가 밤 10시 30분] 정리집회 후 이동하려는 참가자들, 무더기 연행 ..부상자 30여명
경찰들이 좁은 골목으로 참가자들을 토끼몰이하듯 몰아 연행을 하려 하고 있다
경찰은 바닥에 쓰러져 울고 있는 한 여성 참가자의 양 팔을 뒤로 꺾어 연행해가기도 했고, 한 남성은 상의가 모두 벗겨져 경찰 5~6명에게 사지가 들린 채 경찰무리 속으로 사라졌다.
공공연맹의 김모씨는 경찰의 곤봉에 머리를 맞아 이마가 크게 부었고, 대전지역보건의료단체연대회의 의사들로부터 응급치료를 받았다.
부상자들을 응급치료한 의사 오민우씨는 "부상자들이 너무 많다"며 "저체온증과 타박상 등은 기본"이라고 말했다.
대전 시민들도 경찰의 무차별 폭력과 연행을 피하진 못했다. 법1동 영진로얄아파트 상가에서 배달일을 하고 있는 백성현(46)씨는 구경을 하다 연행되던 중 동료의 항의로 풀려났다. 백씨는 "인도에서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경찰이 갑자기 와서 '시위에 참여하지 않았냐'면서 끌고갔다"며 "주민이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막 잡아갔다. 너무한 게 아니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일부 시민들은 경찰의 무자비한 연행을 말리다 함께 끌려가기도 했다. 법1동 주민 김모씨는 "경찰이 완전 미친 것 같다"며 "도망가는 사람들을 밟고 때리고 끌고 갔다. 너무 무섭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시민들은 인도를 막고 있는 경찰들을 향해 "지금 대전에서 광주사태가 벌어지고 있는거냐", "왜 집에도 못가게 막고 있느냐"면서 강하게 항의했지만 경찰들은 "좀 있으면 끝난다. 기다리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한 경찰은 자신들의 모습을 핸드폰으로 촬영을 하던 한 시민의 핸드폰을 뺏어 길바닥에 내동댕이치는 등 막무가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대전은 오늘 시민분들 말처럼"제2의 광주사태를 방불
케 했다."
경찰이 노동자대회 참가자들을 폭력적으로 연행하고 있다
겁에 질린 여성 참가자가 업혀 가고 있다.
도망가는 사람들을 밟고 때리고 끌고갔다. 너무 무섭다"
16일 밤, 대전은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경찰은 전국노동자대회를 끝내고 행진하는 참가자들을 무자비하게 밟고, 때리고, 끌고갔다.
한 참가자는 "도망가는 사람들을 밟고 때리고 끌고갔다"며 "너무 무섭다"고 호소했고, 다른 한 참가자는 "경찰이 완전히 미친 것 같다"고 울먹였다.
참가자가 아닌 시민들도 무더기 연행됐다.
부상자도 속출해 대전중앙병원과 을지병원 등지에 30여명의 부상자가 이송됐다
[대전CBS 신석우/김효은 기자]
전국노동자 대회 뒤 민주노총.화물연대 조합원들과 경찰이 충돌해 40여 명이 다쳤다.
16일 오후 8시 15분쯤 대전시 대덕구 읍내용 대한통운 대전지사 앞에서 민주노총.화물연대 조합원 5000여 명과 경찰 7000여 명이 대치중, 경찰이 최루액을 뿌리며 강제해산에 나서면서 부상자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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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경찰놈들 전원 사형선고를 내려야지 그냥 두고 볼 수 없습니다, 니네들이 시민들에게 가했던 만큼 그 보다 더 큰 천벌이 가게 될 것이다, 경찰놈들 전부 씨를 말릴 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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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을 우찌할꼬...
전경이 쓴 후기를 보니 진압이 아닌 당한 분풀이를 하더군요. 이 나라가 어디까지 갈런지, 정말 쥐새끼 잡아죽이고 싶습니다.
전경들도 다 우리 아들들인데 이러다 다 죄인되겠어요 지금이야 철없으니 모른다지만 이다음에 나이들면 지식들에게 부끄럽고 다친사람들 얘기 나오면 마음 아플텐데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