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야의 아침인사

[최고야]

💕 그대 참 고마운 사람

이 세상
많고 많은 사람중에
그대와 내가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서로의 하루를
위로하고 다독이며
웃을 수 있음이
참 고맙고 행복합니다.

늘 마음 속에
맑은 그리움으로 자리하며

인생의 벗으로
함께하는 것이

이쁘고
감사하답니다.

함께 세월의
낮과 밤을 기대고
하루하루
세상을 바라보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 할 수 있음은
보통의 인연이
아님을 배우게 합니다.

이쁜 사람
고마운 사람
시간이 흘러도
계절의 변화가 있어도

그대와 나
아름다운 인연은
더욱 더 이쁘게
물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마운 사람
그대 얼굴을 떠올리며

조용히
미소지어 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벌써 1월의 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새해 첫날 품은 생각 벌써 잊지는 않으셨지요?
사랑하는 우리님들
올해는 생각했던 모든 일 이루시기 바랍니다.

[청담골]

비가 오려나 어두 컴컴
성당다녀와서
내방에서 폰으로
친구님 좋은 글
마음에 새기며
다녀갑니다.
주일 편하게 쉬세요.ㅎ

[최고야]

우리는 복 받은 세대지요.
이 나이에 폰이나 컴으로 소통 할수 있다는게...
부모님 세대는 환갑 넘기면
장수 한다고 한갑 잔치를...ㅎㅎ

[초심남]

편안한 휴일 되세요.

[최고야]

관심 감사합니다 꾸벅!

[신디]

건강부터 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요~~^^

[최고야]

눈길이 미끄러워요
조심조심 다니시길요.
즐거운 저녁 보내십시요.

[수피]

어제는 37주기 울아버지 기일이어서 양주 울큰
동생네 다녀 오느라 카페 들어오지 못했네요.
오늘은 신림동 울막내 동생네 다녀 와 이제
들여다 봅니다.
늘 바쁩니다.
18일은 인제 자작나무숲 당일 걷기 갑니다. ^^~

[최고야]

오메 누구야
바쁜 멋쟁이 영란이가
이렇게 정성이 뜸북 담긴 댓글을....
더군다나 요즘 몸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걸로 알고 있어
더더욱 고맙구만요.
다행히 요즘 여기저기 왕성한 활동으로 예전의 모습을
찾아 가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최고야]

참고하세요
그날 하늘호수(김해금) 짱그랑1.뿌뜨리 뱀띠 친구들 참석합니다. ㅎㅎ

[수피]

아
해금이도?
인제 가는구만. ^^~
다른 친구들은 잘 모르니.
윤발 최고야 고박사 장곰 등등 낯익은
울친구들 몇몇 외에는. ^^~

[최고야]

오늘 낮에 전화 왔어요 ㅎㅎ

[수피]

오호. ^^~

[최고야]

짱구랑1.뿌뜨리 친구들도
재밋고 멋진 친구들입니다 ㅎㅎ

[수피]

울해금이가 알고 있으면 소개
해 줄 듯. ^^~

[수피]

전에 역탐 갔다가 우연히 찍힌 사진이 얼마나 자연스럽던지 지금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지. ^^~

[최고야]

패셔니스타 영란이는
어딜가나 눈에 띄자나 ㅎㅎ
정말 자연스럽고 멋지다!

[수피]

전혀 의도치 않게 찍힌 사진이었음
에도 옷차림새까지 비슷해 꽤 재미
있게 보이는 깜짝 사진. ^^~

[최고야]

정말 옷 칼라도 그렇고 같은 단원 같아 ㅎㅎ
헌데 몸은 쾐찮은거야?

[수피]

이제 서서히 회복 중. ^^~

[최고야]

다행이다
다음달 나눔터 신년회에 가야하는데
장담을 못하겠네
요번주 토요일 모임터 신년회에는 가는데 ㅎㅎ

[수피]

왜?
버스 편도 마련 될테니 함께 가자.
지금 현재 제일 젊은 날 즐기야지.
난 일찌감치 회비도 낸 상태. ^^~

[최고야]

송년회다 신년회다
친구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최종규!
허구한날 술타령에 몸이 만신창이 ㅠㅠㅋㅋ
모임터도 안가려고 했는데
참석 하라고 전화 오고 카톡오고 해서 간다고 했어 ㅎㅎ
암튼 잘 다녀와 뱀 친구들 많이 참석하니
즐겁게 보내고 좋은 추억 많이 담아오소

[수피]

난 모임터는 모름.
카페지기 황선칠이나 다른 친구들
거의 다 아는 친구들 이라던데. ^^~

[수피]

작년 동짓날 빙판 길에 넘어져 큰 고생을 한 트라우마가 있어 어제 길이 하두 미끄럽길래 인제 자작나무 숲길 가는 거 취소하고 못갔다는. ㅠ ^^~

[최고야]

아이구 아쉬워라 ㅠㅠ
하지만 우리나이에 빙판길 낙상은 금물!
조금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수피]

그래서 난 오늘 울나눔터 경기 남부모임 간다.
울한선이 그리고 울송희랑 함께.
예전에는 남부모임 자주 다녔었는데 살기 바빠 그동안 통 못다녔었거든. ㅋ

[최고야]

송희가 많이 안좋다고 들었는데
이제 많이 좋아 졌는가 몰라
나 처럼 술을 무지 좋아 했었는데 ㅠㅠㅎㅎ

[수피]

많이 안좋다더라.
그래도 울한선이가 전화하니 가고 싶어하더래.
그래서 송희 부인과 통하하니 그러시라 해 같이 간대,
예젼에는 울송희가 울한선이 데리고 모임이나 산에 자주 다녔었지. ^^~

[최고야]

고 양주용 텃밭에서
같이 노래 부르며 술먹었던 기억이...

[수피]

그랬구나.
우리는 와도가 전사로 매주 토욜마다 전국 산을 두루두루 누비고 다녔었지. ^^~

[최고야]

이곳 역사탐방에도
독일 한숙.한선.이우.송이
함께 한적 있었어 술도 마시고 ㅎㅎ

[수피]

울송희가 와도가 대장이었을 때 비 오는 날 관악산 올랐다가 정선 내 선배네 팬션에 다녀 오기도 하는 등등.
21년을 울나눔터에 있었으니 엄청 많은 즐거운 추억들이 한가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