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잡고 통화할때부터 반말투 뚱뚱하고 험악한 얼굴에 씨발이 입에 붙은 입에 걸레를 물은
전형적인 양아치를 만나고
운행하는데 외곽올려서 경인고속도로 옮겨 타는 즈음에 다시 시비를 건다
"어이 아저씨 도로비는 당신이 낼거야? 왜 허락도 없이 요금내는 고속도로로 가는거야?
난 이 비계덩어리하고 단1초도 같이 있고 싶지않고 말섞는것도 역겹다 단숨에 대답한다
"내가 내니까 돈내는 코스로 왔지 왜이리로 왔겠어요."
이돼지놈에게 800원의 통행료는 자신을 집에 데려다주는 기사의 수고따위와 바꿀수없는 그런돈이다
그리고 기사에게 시비를 걸어 자신의 하루스트레스를 푸는 도구로 삼을 것이다
요금소에서 돈을 내가 내고 운행을 마치고 비싸다는 말을 백번 들은후에
돈을 받고 나한테 뭐라뭐라 지껄이는데 토나오는 입냄새와 땀에 쩌든 살냄새가 머리를 지끈거리게 한다
저놈에게서 벗어나고 싶은 맘에 지껄이는걸 뒤로하고
도망치듯 주차장을 빠져나왔다
후텁지근한 날씨와 비교적 상쾌한 공기가 어우러져
새벽의 어둠속으로 다시 누군가를 만나러 간다
진상 걸리지 말아달라는 바램으로
첫댓글 애쓰셨습니다 빗길홧팅
영끌해서 입주했더니 아파트값 오르기는 커녕 떨어지니 눈깔이 확 돈 놈입죠
고생하셧네요. 첨부터 통화햇을데 반말하면 바로 콜취소가 정답 이었네요..
어런 놈들 어떻게 못하는게 참 힘드네요.
대리도 스트레스 받아서 못하겠네요
아마도 진상을 만난후에 기사들의 맘상태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