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해를 보내고 한살을
더 보태고 다리 힘좋을때
많이 남기고픈
일흔한해를 보내며 덕유산
설경에 푹 빠지던날~
일전에 나홀로 검단산 2차
눈 산행 해발 657m
들머리 산곡초등학교 진입
날머리 유길준묘 하산
정상에서 남한강 북한강이
겹치는 두물머리 저멀리 예봉
산 예빈산 남한산성과 팔당이
보이는 조망권
미끄러운 눈길 산행중
광채가 번들거리는 눈빛과
불길한 예감의 여인이 내간식
을 집어갔다.
무언으로 차한잔에 덫
부처서 과일에 다과를 권하고
자리를 뜨는데
그녀의 이야기중에 갑자기
남편과 밤새 안녕 충격으로 그녀는 우울증이란다
아무 일도 없는냥 등산객 남자에게만 운동을 가르키는 시늉으로 접근하는 그녀를 뒤로하고 하산중 잘사는 삶이 무엇일까 생각에 그날
산행은 망쳤다.
첫댓글 반갑습니다.
멋진모습 설경
아주좋아요.
즐감했습니다.
네 오랫만에 반가워요.
요즘은 날씨가 따뜻해서
산을 자주 찾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나이에 눈꽃 산행 쉽지 않은데
참 멋지고 부럽습니다.
건강한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네 최고야님 반갑습니다.
너무 오랫만에 창에서
뵙습니다.
늦어지만 새해 건강하시고
늘 평안하세요.
역시 뿌뜨리 친구는
멋진 산악대장.ㅎ
난 겨울산행은 자신 없어
둘레길이나 걷지요.
설경 두친구 너무 건강해보여
멋집니다
청담골친구님 오랫만에
반가워요.
날씨가 산행하기에 너무
좋아서 날마다 나홀로 산행
하게 되더라구요.
고마워요.
와우~~^^
진정한 산악인의 모습을 보니
찐한 감동이 몰려옵니다
언제나 산을 사랑하는 선배님
대리만족의 기쁨 누려보네요♡
신디후배님 반가워요.
오랫만입니다.
요즘 날씨가 포근해서
산행하기 좋더라구요.
늘 열심히 활동하는 후배님
이뻐요.
늘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