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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선수의 손가락입니다.
예전 초등학교 시절때 전국축구대회때 토너먼트 한창 진행중이여서 그때 치료하면 할수있는데 치료를 못해서 지금은 못고친다고 하네여 물론 결혼반지도 못끼고요..양손 4번째 손가락 다 손가락 뼈가 휘었어요 그래서 잘 잡지를 못해서 펀칭위주로 연습한다고 하더군요...아쉽네여... 손가락만 진짜 정상이였으면 진짜 유럽에 빨리 진출했을텐데...아쉽네여... 진짜 이런손 자체를 가지고 골키퍼를 한다는거 자체가 기적이라고 합니다.
맨날 붕대를 감고 장갑을 끼시고 훈련에 참가한다고 하던데..
막 지난 아테네올림픽때 훈련도중 손가락통증땜에 우는모습 보고 가슴아팠습니다...
훈련때 손가락통증이 아쉽네여...
이런 아픈 손가락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골키퍼를 하고
국가대표까지 뽑히고
현재 국대에서 엘리트코스 모두 밟은선수는 김영광선수 혼자라고 하더군요!!
대단합니다
u-13주니어대표,u-16청소년대표,u-17청소년대표,
u-19청소년대표,u-20세계청소년대표
u-23올림픽대표,06독일월드컵대표
모든 엘리트코스를 밟은 유일한 울나라 국대선수 김영광!!! 이런 장애의 악조건속에서도
대표팀이 되고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 대단합니다!!!
모두 이런 투혼을 하는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에게
박수쳐줍시다!!!! 너무 성적에만 의존하시지 마시고
자신의 몸을 다치면서 까지 이렇게 해주는 선수들 진짜 진정한 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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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대·김영광·정성룡 '태극 수문장 담금질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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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광 화이팅~
김영광선수 되게좋아하시는듯 ㅎ
어 김영광 손 불편했었네
박지성의 발, 김영광의 손 모두다 ㄷㄷㄷ
국대에 뽑히는 선수들 정도라면//
얼마나 공을 많이 막았으면 손가락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