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한량없는 하나님 아버지.
6월 첫째주 거룩한 주의 날에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주에 성전을 이렇게 모였습니다.
이 시간 저희들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여 주시고
온전히 주님께만 집중하는 귀한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하여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신 성령님께서 오늘 이곳에 임하셔서
하늘문을 여시고 하늘로부터 오는 신령한 주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죄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저희 인생이 도대체 무엇이관대
하나님께서는 친히 사람의 몸으로 낮과 낮은 이 땅에 내려오셔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사랑하시고 그 보혈의 피로 저희들을 구원하셨는지요?
이 시간 주의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하며 두 손 들고 주께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분명한 신앙고백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왔사오니 한주간 동안 세상 속에 살면서
부지불식간에 지은 많은 죄악과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 복음대로 살아가기에 믿음의 용기가 너무나 부족했습니다.
나 자신과 내 가정, 그리고 나의 일터에 주인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확실하게 고백하지도 못했습니다.
고통 당하고 소외 당한 내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이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하지도 못했습니다.
저희들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이 예배를 통하여 참으로 크리스챤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결단하게 하여 주옵소서.
지난주에는 지방선거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들을 세우신 줄로 믿습니다.
선출된 대표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나라의 일꾼이 되어서
상생하고 협력하여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회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옵소서.
또 기도하옵기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하루속히 종식되어
이 세계 평화가 임하게 하시고 이 참혹한 전쟁으로 인하여 슬픔에 빠진 영혼들을 위로하시고
전쟁으로 인한 상처가 하루 속히 치유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몸된 신광 두레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2020년 6월 7일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교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김진홍 목사님께서 통합의 깃발을 들고 신광교회와 동두천 두레교회가
모든 권속들의 합심으로 두 교회가 통합을 하였습니다.
2년 동안 코로나 사태가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를 사랑하셔서
부흥 정착케 하여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앞으로 더욱 더 이 지역 사회의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
지역을 섬기며 이 나라 이 민족의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함으로 말미암아
한국교회의 모범을 보이는 교회로 거듭나게 하여 주옵소서.
이를 위하여 이 교회를 말씀으로 섬기며 교회의 비전을 이끌어가는
우리 김진홍 목사님과 우리 최동묵 담임 목사님을 세웠사오니 영육간에 강건케 하셔서
우리 신광 두레교회가 언덕위의 교회로 세워가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담임 목사님과 동역하시는 여러 교역자님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6월 목회 일정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예배를 돕는 많은 손길을 축복합니다.
찬양으로 함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대와 찬양단, 예배안내와 새가족 영접으로
또 가르치는 일로, 행정, 방송으로, 식당 봉사와 카페 봉사로, 촬영 봉사 등으로
주의 몸된 교회를 섬기는 많은 지체들을 기억하여 하늘나라에 상급으로 가득 채워 주옵소서.
그리고 많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하나님께 간구하는 성도들이 있사오니
각자 형편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 형통의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제 말씀을 듣는 시간입니다.
"다시 시작하기"라는 제목으로 단 위에 서시는 우리 김진홍 목사님과 함께 하여서
그 입술을 통해서 선포된 말씀이 영의 양식이 되게 하셔서
저희들이 세상 가운데 살아갈 때 승리하게 하여 주시고 은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첫댓글 실수로 복사하여 붙이다가 앞부분이 짤려 나갔네요. 내일 수정하여 올리겠습니다.
내용 다시 수정하여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