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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복야공파종회 2018년 정기총회 개최 복야공파종회(僕射公派宗會: 회장 권기덕)는 4월 25일 오전 11시 안동시 감나무골(태화동)에서 전국에서 온 파족(派族)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3일전 봄비가 많이 내려서 그런지 오늘은 전형적인 봄 날씨에 미세먼지도 날지않고 깨끗하여 공기가 맑다. 이날 권두갑, 권계동, 권오수, 권종준, 권영달, 권도연 등 고문단과 권영세 안동시장 부부, 권오극 태사묘관리위원장, 권영호 전국지역 종친협의회 회장, 권광택 안동시의원, 운영위원, 대의원, 청.장년회, 부녀회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권오익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시조묘소 및 파조단소 망배(望拜), 상읍례(相揖禮)를 하였다. 권기덕 파종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데도 불구하고 원근에서 파족들이 많이 참석하여 주시고 특히 건강한 얼굴 모습을 보니 반갑고 고맙다"고 했다. 권오익 사무국장은 작년 10월 8일 경북 예천에 문탄공종중 (文坦公宗中) 화봉재(花峯齋) 준공을, 지난 1월 15일 안동시 옥동 정일품 집에서 청장년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등 모두 17건의 종무보고(宗務報告)를 하고 권석호 감사의 감사보고와 2017년 결산보고, 2018년도 예산안을 상정하여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어 복야공파 파종회지(派宗會誌) 4호 발간에 따른 문중 및 개인 성금, 2017년 추향(秋享) 때 헌성금(獻誠金), 특별성금 등은 유인물로 대신하였다. 임원선출에서 권대직씨 추천으로 임원들의 동의로 추대된 권기호(權奇浩)씨가 제12대 회장으로 선임되고 부회장 및 감사는 모두 유임되었다. 권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전국에서 고문단, 원로, 운영위원, 대의원, 청장년회, 부녀회 회원들이 많이 참석하여 고맙다"며 "전직 회장들이 파종회 운영을 잘하여 부담스럽고 걱정되나 앞으로 파종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일하겠으며 파종회지도 계속 발간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권 회장은 안동농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공직에 투신, 안동시청 길안면장과 송천동장을 역임하는 등 33년간 공직에 몸담아 오다가 정년퇴직을 하였다. 권기덕 회장은 이임사에서 "'모르는 사람이 용감하다'는 말이 있듯이 나도 문중일을 잘 몰랐으나 그동안 많이 배웠고 취임할 때는 파종회 예산이 얼마 없었으나 보상금 등으로 예산이 늘어나 파종회관을 보수하였다"고 회고하였다. 기타 토의에서 권오수 고문, 권영옥 파종회 부회장, 권영호 전국지역종친협의회장들은 파종회 발전을 위하여 단결을 강조하고 좋은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권해옥 대종회 회장, 복야공파노동문중, 강구수협 안동지점에서 난(蘭)을 보내왔으며 권기호 신임회장이 100만원, 개인과 문중 등 15명이 215만원의 성금을 냈으며 주최 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타월 1장씩 선물로 전달했다. 총회를 마친 파족들은 시내 <장자방>식당에서 불고기를 곁들여 점심을 먹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담을 나누다 헤어졌다. 접수처. 복야공파종회 고문들. 유인물. 안동시의원 예비후보들이 인사차 방문하였다. 사회를 보고있는 권오익 사무국장. 국기에 대한 경례. 시조묘소 및 파조단소를 향하여 망배를하고있다. 서로 마주 보면서 상읍례를 하고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기덕 파종회장. 종무보고를 하고있는 권오익 사무국장. 부녀회원. 감사보고를 하고있는 권석호 감사. 권오극 태사묘관리위원장(왼쪽 분). 취임사를 하고있는 권기호 신임회장. 권오수 고문. 권영옥 파종회 부회장. 권영호 전국지역종친협의회장. 전국 각 지역에서 오신 파족들이 돌아가면서 인사를 하고있다. 신, 구 회장이 악수를 나누고있다. 점심시간을 이용, 권영세 안동시장이 파족들에게 인사를 하고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간단한 인사말을하고있다. 권기호 신임회장이 건배제의를 하고있다. 참석자 전원에게 나누어 준 타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