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1일 목포상동등산회 회원들과 목포버스터미널에 모여 모닝커피를 마시고 10분의 행복한 맛사지 기계의 행복을 받으며 무안터미널을 지나 현경면, 망운면, 해제면을 지나는데 산야에는 자작나무와 산벚꽃이 만개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윤 회장이 송석분교장으로 근무한 추억을 되새기며(숭어 사건, 꿩 사건, 밤 게잡이, 토삼, 모래 위의 누드사진 사건, 배구 시합에 숭어를 배구 지주에 걸어 놓고 심판에게 선물 등) 봉대산을 바라보며 해제교 근무의 추억을 (소금 30부대, 댄스 사건, 낙지, 낚시 등) 되새기며 지도읍 정암선착장에(목포에서 1시간 30분-버스비 9,500원) 도착하니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으나 승선 시간이 12시라 어여뿐 아가씨의 밤에 빠져 밤을 한 봉지 사서 벚꽃나무 아래 회원들이 앉아 금매취,칡주,오가피주를 마시고 회원들에게 유산균 1박스 씩 선물을 하고 임자2대교(완성)-수도-임자대교(공사 중)를 지나 임자면 진리선착장에 도착하여 써틀버스가 기다리고 있었으나 택시를 타고 신안가든에서 감성돔으로 점심을 먹고(깡다리 튀김 맛 일품)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 축제가 개최되고 있었으며 "바다와 모래의 섬 임자만났네"의 표어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2km 백사장 대광해변과 백만송이 튤립, 유채꽃밭 다양한 화목류가 어울려져 아름다운 해변과 화사한 봄꽃의 향기를 함께 느껴볼 수 있으며 임자도를 대표하는 민어 조형물과 포토존을 마련 하였으며 그외에도 * 풍차전망대 * 유리튤립동산 * kiss 포토존 * 유채꽃밭 승마체험 * 유리구슬 조형물 * 열대온실 * 동물농장 등을 구경하였다.
이로교 직원 여행으로......
* 추억(追億)의 example로 정 **이 고향이라 쏙새우 한 부대를 삶아 와서 양귀비주에 마시던 추억과 장학사로 발령이 난 배**이 민어를 사주어 먹었던 생각이 새록새록 명리를 스쳐 갔다
* 남 감사: 인생의 깊이는 곧 만남의 깊이라 하지요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진정한 그리움으로 밀려오는 친구들이라 우리 고향에 오셨으니 갑오징어에 한 잔을 드리키고 갑시다.
* 국장: 넘 고마워요.
갑오징어를 맛있게 먹고 등산회원들과 버스를 타고 룰루랄라 콧노래를 부르며 유달산을 향해 목포에 도착 하였다.
2019.4.23
제12회 신안 튤립축제를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