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탐사한지도 한달이 지나가는 군요.
7박8일 동안 같이 한 동지들의 생각이 납니다.
청운중 조수경님
광남고 권희정님
용강초 김진희님
수목원 김영희님
문래초 김광
철님
그리고 총괄 지휘를 하신 현진오님
모두 모두 감사했습니다.
여건이 허락하면 북한을 통해서 백두산을
가고 싶은데, 잘 될러는지--?
백두산을 다녀 온지 몇일 후에 김광철선생님과 같이
자생식물연구회가 주관한 태백산 금대봉에 다녀왔습니다.
백두산에 비해서는 약간 떨어지나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꽃잔치하는 곳이 있다니 정말 감탄 했습니다. 한강 발원지도 보고,
낙동간 발원지도 보고 정말 좋았서요. 저 남해안 한구석에 있다보니
이러한 기회를 갖는 것이 쉽지 않내요. 요즘 연꽃 촬영하느라 네번이라
출사를 했습니다.
가을 낙옆이 떨어지면 서울에 상경하여 같이한 동지들과 쇼주 한잔 하고 싶내요.
왕지 가는 길
천지의 매발톱
넘 예쁜 비로용담
꽃에 취해 향기에 취해--수경샘 넘
이뻐요
첫댓글 가을에 꼬~옥 상경하셔서 술 한잔 대접할 수 있는기회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사진전에 맞추어서 오시면 더욱 정겨운 분들을 많이 만날것 같군요. 10월27-31일 중 주말을 이용하시면 어떨까요? 제일 친하게 지내오신 김계숙님을 잊으신 건 아니겠지요?
앗 진짜다. 내가 없다. 나도 백두산 갔다왔는데. 잉잉잉. 옥선생님 꼭 사진전 때 오셔서 술한잔 하셔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