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정봉영)는 지난 1일(월) 오후 광주 서구 상무지구 영무예다음 스크린골프연습장에서 김냇과 3호점(후원회장 영무토건 박헌택 대표) 개관식과 함께 법무보호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 지난 2017년 대인동의 오래된 병원을 개조해 처음 문을 연 김냇과’는 지역예술인들에 대한 메세나 활동을 이어오며 주목을 받아온 복합문화공간으로 영무토건 박헌택 대표의 문화 브랜드이다. 이번에 개관한 3호점은 스포츠와 예술을 접목한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 연습장 이용객이나 지역 주민들이 그림을 감상하고 전시작품을 구매하거나 렌탈을 할 수 있는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 ‘김냇과’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후원해 온 박 대표는 이번 3호점 개관식과 함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사업비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법무보호위원 심우주거위원회의 회장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소외계층인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한 후원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심우주거위원회 박헌택 회장은 “생계기반이 불안정한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후원을 하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업가로서 분야를 막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여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 이번 사업비 전달 외에도 박 회장은 2019년 여성 보호대상자를 위한 생활관 리모델링을 위한 사업비 약 1억 8천만원 가량을 지원하였으며, 박 회장이 속한 법무보호위원 심우주거위원회 또한 법무보호사업을 위한 사업비 약 4억원 가량을 후원하는 등 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다.
□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광주시, 전남도(순천·여수·광양·보성·구례·고흥 제외) 전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알선, 원호지원, 심리치료, 자녀 학업지원 등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며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