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난초(Gymnadenia conopsea)는 난초과 손바닥난초속에 속하는 야생 난초과 식물입니다. 유럽에서부터 한국, 일본 등 아시아 북부 및 중부에 이르는 온대 지역에 광범위하게 자생합니다.
영어로 'Fragrant Orchid'(향기로운 난초)라고 불릴 만큼 초여름에 풍기는 강하고 달콤한 정향 또는 바닐라 향이 특징입니다.
높이 15~50cm까지 자라며 줄기 끝에 분홍색, 자홍색, 드물게는 흰색의 작은 꽃들이 촘촘하게 모여 원통형의 이삭꽃차례(총상화서)를 이룹니다.
속명 Gymnadenia는 그리스어로 '나체의 선(naked gland)'을 뜻하며 종소명 conopsea는 '모기 같은(mosquito-like)'이라는 뜻으로 꽃 뒤쪽에 길게 뻗은 꿀주머니(거, spur)가 모기의 입을 닮은 데서 유래했습니다.
주로 햇빛이 잘 들거나 약간 그늘진 석회질 토양의 풀밭, 산악지대 목초지, 습지 등에서 자라며 수분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땅을 선호합니다.
이탈리아 돌로미테 알페 디 시우시(2026. 7. 2)
첫댓글 알페디시우시에서 만난 손바닥난초는 대군락이었지요
지난해 키르기스스탄에서 만난 대군락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너무 많아서 어찌 담아야할지 하둥댔던 그날이 생각납니다
기억소환해주시어 감사합니다
향기나는 손바닥난초
즐감합니다
멋진 풍경과 함께 군락지어 핀 손바닥난초 즐감합니다
감사히봅니다.
알페 디 시우시 대평원에서 담으신
손바닥난초 군락이 대단합니다.
그곳 초원 가득 피어난 광할한 꽃밭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엄청난 군락이군요ㆍ
귀한 아이들이 군락으로 피어 풍경과 어우러지니 더욱 아름답네요ㆍ
손바닥난초 펼쳐진
멋진 풍경 감사히 봅니다
자연 그대로의 청명함 속에 곱게 빛나는 모습이 더없이 아름다워요.
돌로미테...돌로미테
어쩌면 좋나요 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