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맛에 구입해 만든 버지니아급 핵잠수함 으로
상당히 없어보였던 박스와는 달리 내용물은 나름 괜찮아 보이는 제품 입니다.
미국이 예산문제로 대량 생산을 못하게된 씨울프급 대신 가격을 낮춰 꿩대신 닭으로 생산중인 최신 핵잠수함이 되시겠 습니다. (연안작전 능력을 부여하는 등의 성능강화가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크기는 딱 LA급 인데 추진장치나 각종 센서들에서 시울프급의 모습이 보이네요
최신 잠수함들이 달고 있는 파이프 형태의 저소음 추진 장치
어떤 원리로 소음을 낮추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 습니다.
마지막은 독일제 디젤잠수함과 함께 한 컷
-버지니아급 제원-
배수량: 7800톤
길이: 115m
너비: 10.36m
잠항심도: 250m
최고속도: 32노트
미사일발사관: 토마호크용 12문
어뢰발사관: 533mm 4문
첫댓글 빨토님...잠수함이네요..앞에는 손원일급....역시...잘만드셨습니다..
이번훈련때 방문한녀석이네요.길쭉해서 웅장합니다.저도잠수함 만들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앞에는손원일급이 아니고212급 입니다^^
그러고보니...앞에는 212네요...
잠수함은 뭔가 깔끔하고 힘이느껴지는것 같아요. 생긴것도 단순한데 대전물 전함보다 더 아름다워 보이는건 왜일까요?ㅎㅎ
덕트(파이프 같이 생긴것)를 말하는 것이군요. 덕트는 주변으로 번지는 소리를 막는 거죠. 욕조에 물을 받아서 한곳을 뭘 던지던가 하면 방사형으로 퍼져나가는데 그 던진곳 위쪽, 아래쪽으로 뭔가로 막고 다시 던지면 물결이 한쪽으로만 나가죠. 막힌쪽으로는 물결이 부딛쳐 반사되어 뚤린쪽으로 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