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어느마을에 사는 당해서 부자 이야기입니다.<br />당부자는 큰땅을 가지고 있고 능력(?)도 좋아서인지 아들과 딸도 많이 낳았습니다.<br />그러던 어느날, 옆동네 사는 친한친구인 탁점근이 너는 아들이 많으니 막내아들을 내 양자로 줄 수없냐,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br />그런데 의외로 흔쾌히 그러마 했었죠.<br />그래서 탁씨집으로 양자가 들어왔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br />탁씨네 동네에 사는 보따리 장수 배씨가, 너네집에 들어온 양자는 당부자 친자식이 아니라는겁니다.<br />배씨왈.<br />내가 당부자가 바람펴서 몰래낳은 당부자 아들이 있는데 <br />서로 안닮았다는겁니다.<br /><br />깜짝놀란 탁씨가 당부자에게 따졌습니다.<br />"너네 막내 아들이 친자가 아니라는데 어떻게 된거냐?"<br /><br />그러자 당부자는 마누라와 함께찍은 사진과 문자를 보내 "아니다, 내친자식이다. 그리고 나 바람핀적 없다"라고 답했습니다.<br /><br />문자를 받은 탁씨가 배씨와 동네사람들에게 "봐라 당씨 가 친자식이라 했다 이제는 이상한 소문 내지마라"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br /><br />그러자 보따리 장수 배씨는 "아무리 봐도 당부자 얘들이랑도 틀리고 내가 키우고 있는 당부자 아들(당부자가 바람핀 결과물)과도 틀린점이 많다.<br />나는 못믿겠으니 유전자 검사를 해라"<br />이렇게 탁씨에게 요구했습니다.<br /><br />이사건으로 인해 동네가 시끄럽네요.<br /><br />탁씨집이 같은동네라 이런저런 소문을 듣는데,<br />좀 어이가 없네요.<br />남의자식 가지고 뭐하자는건지.....,</p>
<!-- -->
당부자네가 유전자검사를 해주고 탁씨와 배씨 동네사람들에게 알려주어야지요!~^^; 당씨에게 탁씨가 쌀600가마를 주고 데려왔는데요 ㅎ 근데 또 어떻게 보면 어쨋든 친한친구라 받을건받았지만 그래두 아들을 양자로 어렵게 내어주었는데 좀그렇내요!!! 탁씨부부만 걍 믿고 잘키우면 되는데 주위에서들 쑥덕쿵쑥덕쿵되니 이건뭐....@@;;알고보니 다른집에도 양자를 주었더래요ㅡㅡ 온동네가 난리내요 ㅜ 당부자네가 다시 양자를 달라고하나요?~탁부부네는 잘이겨내고 훌륭히 키우면 될건데....! 동네 물지게꾼은 머리가 아퍼 자겠습니다 ㅜ
첫댓글 매우 적절한 비유입니다. ^^
당부자네가 유전자검사를 해주고 탁씨와 배씨 동네사람들에게 알려주어야지요!~^^; 당씨에게 탁씨가 쌀600가마를 주고 데려왔는데요 ㅎ 근데 또 어떻게 보면 어쨋든 친한친구라 받을건받았지만 그래두 아들을 양자로 어렵게 내어주었는데 좀그렇내요!!! 탁씨부부만 걍 믿고 잘키우면 되는데 주위에서들 쑥덕쿵쑥덕쿵되니 이건뭐....@@;;알고보니
다른집에도 양자를 주었더래요ㅡㅡ
온동네가 난리내요 ㅜ 당부자네가 다시 양자를 달라고하나요?~탁부부네는 잘이겨내고 훌륭히 키우면 될건데....!
동네 물지게꾼은 머리가 아퍼 자겠습니다 ㅜ
서자는 안되나요?ㅋㅋ
저는 내자식이 서자든 양자든 거시기든 내자식만큼은 아끼고 잘키우자 입니다^~^;;;
센스 있으십니다~^^
감사합니다^^;;
그저 넋두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