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달라지는 은행 업무
2025년, 은행 업무가 대대적으로 변화한다. 오프라인 은행부터 디지털 화폐까지 우리의 금융 생활을 바꿀 중요한 변화들은 특히, 오프라인 오픈 뱅킹, STM 기기 도입, 예금자 보호법 개정, 디지털 화폐 도입, 차고 송금 반환 제도 강화 등이 핵심 내용이다.
1. 오프라인 오픈 뱅킹 도입
기존에는 거래하는 은행에서만 계좌 업무를 볼 수 있었지만 금년부터는 오프라인 오픈 뱅킹이 도입되었다.
주요 내용: 한 은행에서 모든 은행의 계좌 업무 처리가 가능해 가까운 은행 어디서든 현금 입출금, 미납 요금 납부, 계좌 조회를 할수있다.
시행 시기: 2025년 상반기 전국 확대 예정으로 번거롭게 여러 은행을 찾아다닐 필요 없이, 한 곳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2. STM 기기 도입: 무인화의 진화
ATM 기기를 대체할 STM(Smart Teller Machine) 기기가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STM의 특징: 통장 발급, 체크카드 발급, OTP 발급, 대출 업무 등이
주말과 휴일에도 주요 은행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장점: 기존 창구 업무의 80~90%를 기계로 처리 가능해 빠르고 간편한 무인 서비스를 통해 대기 시간 단축.
STM 기기는 단순 현금 출금을 넘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은행 방문 없이 대부분의 업무를 해결할 수 있다.
3.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
5월 시행 예정으로 은행 파산 시 예금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한도가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된다.
변경 이유: 물가 상승과 금융 환경 변화 반영한 예금자의 자산 보호 강화.
주의사항: 보호 한도는 이자 소득 포함 금액 기준이며 예금 보험 공사 부담 증가로 인해 예금 금리 하락 가능성은 존재한다.
4. 디지털 화폐(CBDC) 도입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즉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가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CBDC 특징: 현금과 1:1로 교환 가능해 정부 지원금, 바우처 지급 등에도 활용 예정이다.
사용 방식: 전자지갑 개설--> 디지털 화폐 충전--> 모바일 결제.
기대 효과: 보이스피싱 및 금융 범죄 감소와 현금 없는 사회로의 전환 가속화한다.
현재 주요 은행에서 테스트 중이며, 상용화 시 새로운 결제 방식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5. 차고 송금 반환 제도 강화
송금 실수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차고 송금 반환 제도가 강화된다.
변경 내용과 한도: 기존 5천만 원--> 최대 1억 원. 반환 신청 횟수: 기존 연 1회--> 연간 무제한.
신청 방법: 예금보험공사에 반환 신청--> 공사가 대신 회수 이 제도는 송금 실수로 인한 금전적 손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 주목할 변화
1. 은행 보안 강화로 안면 인식 시스템 도입 신분증 위조 방지 및 은행 피해 보상 책임 강화.
2. 현금 없는 사회로의 전환 디지털 결제 증가로 현금 사용 감소 디지털 화폐와 모바일 결제 중심의 사회로 변화다.
2025년 은행 업무 변화의 핵심
2025년은 금융 서비스 혁신의 해가 될 것이다. 오프라인 오픈 뱅킹과 STM 기기는 우리 일상의 편리함을 더하고, 예금자 보호법 개정은 자산의 안정성을 강화한다. 또한, 디지털 화폐와 차고 송금 반환 제도는 금융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은행 업무 변화는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금융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다. 새롭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미리 대비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