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솔코리아(대표 문성태 www.omysole.co.kr)의 「어그오스트레일리아(이하 UGG)」 가 다가오는 시즌 양털부츠뿐 아니라 웨지힐, 스니커즈 등 아이템을 확대한다. 이 브랜드는 2010 F/W 시즌 새로운 컬러와 섬세해진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작년 겨울의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양털부츠를 트렌디하게 변형하거나 다양한 아이템으로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UGG」가 2010 F/W 선보일 스타일은 총 3가지다.먼저 # 레이스업 스타일로 로맨틱한 아이템이다. 최고급 양가죽에 디테일을 살려 클래식하지만 세련된 멋을 살릴 수 있는 레이스업 스타일을 선보인다. 천연 가죽 끈으로 발목 위를 감싸는 디테일로 발목을 돋보이게 만들 뿐만 아니라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 웨지힐로 엣지있게 신을 수 있는 스타일도 있다. 기존 클래식 디자인을 벗어난 웨지힐의 가죽 • 스웨이드 부츠를 선보인다. 타 브랜드 가죽부츠와의 다르게 신발 안쪽에 천연 양털이 있어 보송보송함과 보온성은 높인 디자인으로 세련됨을 선보이며 엣지있는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한다.
# 스니커즈 스타일로 액티브한 상품은 안쪽과 바깥쪽의 모든 양면이 양모로 만든 트윈페이스로 다른 라인보다 부드러운 소재의 아이템이다. 특이하게 안쪽에 양털이 돌출되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착화감이나 쿠션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아웃솔과 전체적인 디자인이 스니커즈와 닮아 스니커즈의 새로운 정으로 불리며 좀 더 액티브한 활동에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 새로운 컬러감으로 경쾌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은 지난해 주를 이뤘던 클래식 라인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준다. 기존의 브라운 계열에서 벗어나 라즈베리 로즈와 컨트리 블루컬러로 경쾌하고 화려해졌으며 지난해 가장 먼저 품절 기록을 세웠던 제품인 베일리버튼은 베일리버튼 트리플렛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됐다.
오마이솔 관계자는 “「어그오스트레일리아」는 최고등급의 프리미엄 양모와 양가죽을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매우 까다로운 브랜드이기 때문에 작년 유사브랜드 및 모조품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의 가치소비 전환과 겨울 필수품 양털부츠라는 인식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가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