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내용: 영동3교~서초문화예술공원~달터공원~영동3교, 10k 파틀렉
참가자: 김대영, 늦잠잔 정범상🤭
미세먼지가 약간 끼긴 했지만 여전히 상쾌한 아침입니다. 부회장님 전화소리가 알람인줄알고 꺼버리고 일어나셨냐고 카톡보내고보니 약속시간이 지났네요. 후다닥 뛰쳐나가 죄송하고 민망하여 굽신굽신하며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파틀렉을 하자고 하셔서 열심히 쫓아가보았습니다. 흙길 산길 오르막 내리막등 다양한 지형을 뛰면서 평소 달리는 근육 이외의 주변 근육들을 단련시킨다고 부회장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숲속 흙길을 달리니 너무 좋네요. 힘들긴했지만서도. 뭔가 평소 달렸을 때보다 몸이 더 튼튼해진 느낌이네요. 오늘도 부회장님께 많은걸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쭉쭉뻗은 나무가 넘 멋지지만 활짝웃으시는
훈차님이 더 멋지네요~
부회장님 훈차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민망합니다ㅋㅋ. 쭉뻗은 나무만큼 멋진놈은 아닙니다 ㅋㅋㅋ
간만에 즐겁게 뛰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파틀렉 재밌네요. 숲속을 뛰는 기분도 좋고요. 트레일러닝화는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지금 발바닥이 여기저기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