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져 헉헉대는 애견이가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몇일전에 지나가다 본 두줄 분식이 생각이나서 후배 직원들 두놈을 불러 당장 달려 갔습니다.
입구입니다 1년만에 왔지만 예나 지금이나 간판은 변한게 없네요
1년만에 갔더니 가격이 올라더군요 ㅠㅠ
스페셜잡탕 2개에 쫄면 1개 원조김밥6줄을 살포시 주문해봅니다
기다리는 동안 나오는 단무지...주문한 메뉴가 나오기전에 이미 2접시째 단무지를 뱃속에 넣어봅니다 ㅎㅎ
바로 나왔을때의 잡탕입니다
어묵, 떡볶이 떡, 라면사리,당면,만두가 푸짐하네요
김밥 주문시 나오는 어묵국......
김밥 6줄이 예쁘게 접시에 담아져 나옵니다...
위에 젓가락을 든 손 보이시죠?
먹을려고 하는데 사진 찍는다고 무지 구박 당했습니다...
폭풍흡입을 시도해봅니다...
하지만 전 잡탕 조금에 김밥 1줄 먹으니 배가 불러 오더군요.
결국 직원 동생 둘이서 각각 스페셜 잡탕 하나에 김밥 2줄 반씩 그리고 쫄면을 반씩 먹은꼴이 되더군요,,
대단한 놈들.....배속에 걸신들이 들었나 봅니다...ㅎㅎ
쫄면 사진은 이미 동생들 뱃속에 들어간 상태라 사진은 없읍니다.
오랜만에 찾은 두줄분식....
옛 생각도 나고 더위에 지친 애견이의 하루 피로를 풀어준 장소인거같습니다
마지막으로 3명이서 잡탕에 2개에 쫄면 1개 김밥 6줄 시킨 증거샷 남깁니다 ㅎㅎ
첫댓글 잡탕맛이 궁금하네요...^^*
라볶이 비스무리한맛일껄요
저도궁금합니다^^
직접가서 드셔봐야 할듯해요
애견님도 오랜만이구..두줄도 오랜만이예요.ㅎㅎㅎ 전 두줄 십년전에 가보고 아직도 못가본..ㅎㅎㅎ
방울방울양..올만......
오랫만에 글올리시네요^^~ㅋ
그러게 말입니다... 자주좀 올려애 겠어요
하~ 여길 못가보네요...ㅠ.ㅠ
하여길 한번 가보세요..
오랜만이십니다...ㅎㅎㅎ
오맨만입니다 천사동생... 비계형님은 잘 지내시지???
넹 잘계시죠 ㅎㅎㅎㅎ
여기 원주인 아줌마 아니드라구요..
맛 차이도 좀 있지만 저 갔을때 카드 안받는다고해서 좀 그랬는데...ㅜㅜ
엥 ..그래요??? 전 1년전이나 지금이나 아주머니가 같아서 그분이 주인인줄 알앗네요...
두줄이 굉장히 장수한 분식점이에요..적어도 한25년은 넘은..저고딩때 교회끝나고 자주가던 두줄분식이랑 이성당...그때 했던 아줌마가 한 3년전까지 했던거 같은데...
아..그랬군요.... 오랜된집인거는 알았지만 아주머니가 바뀐거는 이제 알았네요...사람은 바뀌었어도 음식맛은 변함이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갑자기 떡볶이 먹고 싶어졌어요ㅠㅠ
달리세요 떡볶이 라볶이....ㅎㅎ
여섯줄을 나홀로...^-^ ㅋㅋ
아닙니다 동생 두놈이랑 같이 달렸어요 ㅎㅎ
군산에사는겨? 나도 군산에 자주간다네..애견이 그..애견이지? 내가 아는 ㅎ
네 로미오 형님 ..형님이 아는 그 애견이가 맞습니다 ㅎㅎ
여섯줄을 혼자 드신건 아니시겠죠
당연하죠.. 전 돼지가 아닙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