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비가 제법 내렸다.
포장도로가 촉촉히 젖는데.............................봄비가 내린다.
아이가 현장에서 일당 받은 걸로..........................草茶와 용돈을 준다.
초읍에는......................어린이대공원이 있는데......................내가 사직동의 초등학교에 다닐때던가 건립되었는데...............한때 수행을 배우러 간적이 있었다.
공무원하신 건장한 분인데........................호흡을 배우고 싶어 갔었다.
이야기는 잘 되지 않았는데..................공원 가는 길 쯤에서 함께 걸었다.
개금쪽에는 절친이 살고 있었고 여러번 들렀었다.
활짝갠 날씨를 타고 거리에는..................................사방에 꽃잔치가 열리고 있다.
꽃은 섬세하고 곱다.
고딩시절 학교 교정 한쪽에서 사진을 찍었는데......................인생이 활짝 피는 기쁨을 하느님께서 주신것이 너무 행복하였다.
그냥 나이를 먹을 뿐인데................나에게 건강한 몸을 주신 것이다.
그처럼 온세상이 다 봄을 맞이하여.......................윤이 난다.
세상에 곱지 않은 꽃이 없듯이...............중생은 다 아름답다.
김호중이 팬이 있고 이찬원이 팬이 있고 정동원이 팬이 있고................................김희재 팬이 있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
인생은 여러가지 많은 꽃들로 화원을 만든다.
막 아침에 형성된 봉오리도 곱고..................................시들어 떨어지는 꽃잎도 다정하다.
인생은 물밀듯이 밀려와서.........................썰물처럼 빠져 나가나 보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잘사는 것일까......................................................................................
나는 30대 후반이다.
지나간 시간을 다 가슴에 품고 있는.........................청춘이다.
시간이 사람들을 변하게 하지만....................나는 언제나 그자리다.
시간이 모든 것을 바꾸고 변화시키지만....................난 항상 그자리에 머문다. 가위손...................
수행자는 항상 변하지 않는다.
옛날에는 꽃을 가슴에 달고 춤을 추었는데........................요즘은 바라본다.
작천정에도 하얗고 커다란 꽃송이 아래에서 草茶를 마시는 시절이 지났다.
그와 함께 사람들도 흘러 갔다.
사람들은 도시를 만들어 놓고 위안을 삼고 세월을 잊겠지만............................그건 계절따라 변하여 사라질 뿐이다.
인간은...................善과 惡이 공존하기 때문에......................人造의 현대문명은.............좋은 면과 안좋은 면을 가지고 있다.
하느님의 天造의 범위를 잘 생각하여야 한다.
인간의 모든 것은 다 섭리속에 있다.
한님께서는..................善路로 중생들이 걸어가기를 간절히 원하시리라!
코로나가 아니라면........................어찌 우리들의 行路를 돌아 볼 것인가!
호주에 큰 홍수가 나고...............화산도 여럿 분화구에 연기가 오르고 있고.............조류독감과 페스트도 다 기다리고 있을 것이고 변종 코로나도 많이 대기하고 있을 것이다.
자연을 차츰차츰 복구하여야 할 것이다.
대기온도를 낮추고 기후협약에 서로 실천하고.................바다와 강과 땅과 하늘을 살려야 할 것이다.
스트로우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나가고....................스치로폴이 차츰 사라져야 할 것이다.
시진핑이 처럼 근엄하고 당당한 사람이..................한국의 옷과 김치와 문화를.................속여서 빼앗으려는 것이 이해가 도져히 안된다. 신문과 방송들이 24시간 거짓말로 국민을 선동하는 것이 도져히 이해가 안간다.
어쩌면 그렇게도....................오랜 기간동안.....................버졋이 세상을 속이는지 그 사고가 이해가 잘 안된다.
그대여!
이것이.............인간세계다.
자신에게 유리하면.....................분ㅌ고 불리하면...............배척하는 것이 속물인간의 모습이다.
꽃의 세계는 물론 더 할 것이다.
엄청난 경쟁과 생존사투를벌릴 것이다.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미워하지 마라고....................................욕심내지 마라고..................................
범어사 아래에서......................할머니들과 식사를 하러가던 그 할아버지의 자리에..................지금 내가 서 있다.
이것은 현실이다.
인생은 아름답다!
꽃이 필때가........................가장 설레인다.
여러가지 사랑스러운 이름모르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가 되면서.......................우리는 나비가 되고 또 꽃이 된다.
고해의 바다는 수없는 밤을 세워 말해도 끝이 있으랴!
봄날은 가리라!
짧은 꿈을 남기고.......................................
서로에게 마음을 남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으랴!
내일 떨어질 꽃들끼리!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이 말은 잘 못된 말이다.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