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먹고 조금 남은
새콤달콤~ 톳 자색무 생채를
활용했어요
남은 생채를 조그만 그릇에 담았어요
그위에 채썬 자색무와 항암배추~
대파 흰부분만 썰어 넣고
다른 양념들 추가 없이 무쳐줍니다
떡국떡은 두번 물에 헹구어
끓는 물에 데치고
찬물로 헹구어 소쿠리에
담아놨어요
골고루 무쳐진 생채 위에
물기 빠진 떡국떡 넣어주고요
빻은 참깨와 참기름 넣고
골고루 무쳐주면 완성입니다
완성그릇에 담아
저민 배 세조각 올려줬어요
비빔 떡국 먹기전에
사과는 후식으로~~
삶은 계란 1개, 콜라비 몇조각
아보카도 반개씩 먹고
비빔 떡국 먹었는데요
완전 새로운 신세계의 맛!
떡국떡을 데쳐 찬물에 헹구니
이렇게 쫀득한 식감을 느끼다니요
새콤달콤의 상쾌한 맛과
참기름의 고소한 맛!
떡국떡의 쫀득함이 어우러져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새로운 메뉴가 탄생됐네요.
밀가루 못드시거나
안드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여름에 얼음 동동 띄워 먹어도
좋을듯 하네요.
새로운 메뉴 개발에
지금 기분 엄청 좋네요~~ㅎㅎ
음식하는 걸 즐기다보니
새로운 아이디어가...
너무 감사한 일이지요
어느때든 떡국떡만 준비되어 있으면
있는 식재료들로
응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먹고난 후에 뒷맛도 깔끔하네요
오늘 점심도 저희는
영양, 맛, 비쥬얼~ 괜찮은
새로운 메뉴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남은 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
첫댓글 좋은 생각 이네요
집에있는자투리 야체로 저녁에 만들어 먹어야겠네요
새콤 달콤하게
자칭 신메뉴 개발이라
생각하고 있네요~ㅎ
제가 했지만
비빔떡국을 하다니요~~ㅋ
드셔봐야 아는 맛!
앞으로 저는~
자주 해먹게 될 것 같아요~ㅎ
저녁으로 맛있게 드셨나요?
@윤일호(원주) 정말로 맛나게 먹었어요
남편도 쫄깃하고 맛나다고
다 먹 고나서 아차 사진을 했네요
떡보인 제가 군침만 삼킵니다
후식도 멋집니다
현미떡국떡 3키로사놓고는 혼자 떡볶이도 몇번해먹고 있는데 새로운 맛이겠습니다
새로운 요리 가르쳐주시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