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한국에서의 슬래셔란 말이 외국에 슬래셔와 같은 뜻으로
말씀하시는건줄은 모르겠지만 슬래셔 스페셜리스트는 돌파나 공을 잡고 돌파하는
선수가 아닙니다... 전형적인 슬래셔가 매리언입니다.
즉 드리블이나 혼자 슛을 만들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을 다른사람에게 마끼고 조낸
컷하고 또 컷하는도중 공을 잡고 레이업이나 덩크를 하는 그런 류의 플레이어를 말합니다.
제가 이걸 아는 이유는 학교팀의 코치가 (유럽프로리그에서도 뛰었다네요) 슬래셔의
전형적인 폼은 매리언이라고 했기떄문입니다. 또 한예는 변형적인 슬래셔로 부저입니다.
확실히 포스트업도 하고 그렇지만 부저도 상당한 컷으로 득점하더라구요.
슬래셔스타일이 가장 많은 팀이 피닉스입니다. 코비는 슬래셔가 아닙니다. 슬래셔와
비슷한 플레이도 하지만 코비의 작년시즌을 보면 리딩으로 혼자 득점하는편히 더 많았습니다
슬래셔라는 뜻이 slasher <--- 컷트(자르는) 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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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셔는 돌파하는 선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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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라드 웰러스, 루벤 패터슨, 데이먼 메이슨이 눈이 띈다는!!! G-force!!!
데스먼드 메이슨 아닌가?
슈터 스타일이냐 슬레셔 스타일이냐 할때는 토니파커.웨이드.아이버슨처럼 돌파를 주로 하는 선수들도 슈터보단 슬레셔타입.이라고 하지 않나요??
그리고..전형적인 슬래셔가 메리언입니다. 왜냐하면 학교팀코치가 그랬기때문이죠... 이건 근거로써 좀 부족한듯..ㅎㅎ 좀 더 정확한 근거를 들어 설명해주시면 더 이해하기 쉬울거같네요...ㅎ
아..제가 글을 잘 못 이해했군요.. 이제 글의 내용이 파악되네요..ㅋ 죄송.ㅎ
방식이야 어떤듯 간에 상대 수비 진영을 헤집는 것이 좀더 슬래셔에 가까운 의미가 아닐까요?
NBA 전문 웹에서도 웨이드에게 Great Slasher라는 글을 쓰고, 빌럽스도 파이널에서 패한후 마누에게 '그는 슛도 던지는 슬래셔이다'라는 인터뷰도 했는데.. 현지의 웹이나 선수들도 잘못알고 있나보군요.
현지의 웹이나 선수들의 말을 믿어야죠 ㅎ 농구용어에 관한한 그들이 레이업을보고 덩크라고 하면 레이업이 덩크가되는거 아니겠습니까ㅋ
글쎄요. 농구관련 미국언론을 봐도 그렇고 중계를 봐도 해설자나 기자,칼럼리스트, 선수, 감독들이 가장 대표적인 슬래셔로 꼽는 선수들은 다 조던, 코비, 웨이드같은 선수들인데요.
전 마무리 처리를 잘 하는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피니셔 라고 하는걸로 아는데
잘라 먹는다는 것보다는 상대 수비진에 대한 난도질을 의미하는게 아니었던가요?
이게 가장 정확한 표현같네요.
제퍼슨은 아닌감?
딱히 그렇게 구분 짓는게 아니라 제 생각에는 수비진을 휘저어 놓고 득점을 하거나 또 다른 찬스를 파생시키는 플레이를 잘하는 선수들을 슬래셔라고 하지 않을까요?
코비는 스윙맨이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