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6일 3분기연속 적자 수렁에 빠진 LG디스플레이, 사모회사채와 CP로 급전 조달…발행금리 치솟아
2023년 2월 15일 지난해 11월 이후 LGD 파주 공장 W-OLED 생산량 거의 없고, 광저우 공장도 가동률 부진 2023년 3월 21일 LG의 ‘아픈 손가락’ 디스플레이…신평 3사 등급 전망 모두 내리고 올해도 1.3조 적자 전망
2023년 3월 27일 LGD, LG전자로부터 1조원 차입…"재무건전성 확보"
2023년 4월 1일 LG디스플레이, 대형OLED 시설 투자 미뤄
위 기사에서 이상한 점은, 올 1월에 사모회사채와 CP로 급전을 조달한 LGD가, 불과 2달만에 다시 LG전자로부터 1조원을 차입했다는 점이다. LGD가 밝힌 1조원 차입 이유는, 처음엔 "재무건전성 확보"라고 하였다가, 몇 시간 후엔 "IT용 8세대 OLED 투자재원"이라고 밝혔다는 점이다.
도무지 어떤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한 것은, W-OLED TV가, 2021년 대비 2022년에 –10.35%나 역성장을 하였다(옴디아 기준). 하지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의 자료가 상당수 부풀려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2022년 실질적 W-OLED TV는 –21.84%나 역성장을 하였다.
또한 LG전자는 지금까지도 2022년형 OLED TV에 대한 재고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LGD 파주 공장 W-OLED 생산량 거의 없고, 광저우 공장도 가동률이 부진한 상황이다. 헌데, 이런 현실에 IT용 8세대 OLED에 대한 투자재원으로 1조원을 차입한다는 것이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다.
설사 IT용 8세대 OLED에 대한 투자라고 해도, 과연 IT용 8세대 OLED가 시장성이 있는지도 위문이다. 현재 삼성D와 LGD가 IT용 8세대 OLED에 투자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애플 때문이지만, 애플은 2~3년간 OLED를 사용하다가 이후엔 서서히 Micro LED 디스플레이로 교체할 것으로 보여, 삼성D와 LGD가 투자하려는 IT용 8세대 OLED는, 시장성이 그리 낙관적이지 못하다, 결국 LGD의 이번 1조원 차입은, W-OLED를 판매하지 못한 것을 메꾸는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