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과 아벨
(창세기4:1~15)
https://youtu.be/tGSQ-Gdkn2U?si=kxc3llb-xOGtIqvF
“가인이 그 아우 아벨에게 고하니라
그 후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쳐 죽이니라(창세기4:8)”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에덴에서 쫓아 내시었습니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하나님에게 쫓겨 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반란을 일으킨 사탄과
그를 따르는 타락한 천사들을 쫓아 내셨습니다.
쫓겨난 아담이 그 아내와 동침하니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았습니다.
또 가인이 아우 아벨을 낳았습니다.
아벨은 양 치는 자였습니다.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습니다.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습니다.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여호와께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열납하셨습니다.
그러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셨습니다.
가인이 심히 분하고 안색이 변하여 아우 아벨을 미워하였습니다.
시기, 질투로 찬 가인에게 투기하는 자가 되지 말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러지느니라
죄의 소원이 네게 있으니 너는 죄를 다르시릴찌니라
(창세기4:7)”
가인이 선한 일을 할 수 있어 죄를 다스릴 수 있는 것은
아우 아벨에게 분하여 투기하지 말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를 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인은 오히려 아벨을 불러 심하게 욕설을 하고 분을 참지 못하였습니다.
아벨은 형을 타일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로
어린양의 피로 드리라고 하였을 것입니다.
가인은 자기의 고집을 꺽지 않았습니다.
가인의 눈에는 뵈는게 없이 욱하여 들에 있을 때에 돌아서서 가는
아벨의 뒤에다가 돌을 쳐서 죽이는 투기하는 최초의 살인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런데 가인의 대답은 자신의 저지른 범죄에 대하여 감추어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은 어디 있느냐
그가 가로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창세기3:9)”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날 사랑이 없어 투기하는 자가 저지르는
수많은 범죄가 은페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심판하시어 따저 물으신다는 사실입니다.
“가라사대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창세기4:9)”
사랑하는 여러분,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예배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벨의 예배는 어린양의 피로 드리는 산 영적예배입니다.
그러나 가인의 예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는 자기를 위한 행위에 나온 것입니다.
오늘날 내가 하고 싶은대로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예배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럼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리라
이는너희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쌍문동 산소망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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