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황제 해물탕.찜' 모임에 참석을 못한 아쉬움에
광안리 수변공원 구.미월드 맞은편에 위치한
대게, 랍스터 요리 전문점 '해저도시'에 다녀왔습니다.
가족 중 한 분이 외출을 꺼려하셔서 집에서 식사하기로 하고 랍스터를 전화주문 후, 시간에 맞춰 찾으러 갔습니다.
일부는 회로, 나머지는 찜으로 손질을 부탁드리니 실비로 해주셨어요.
고추냉이 소스, 타르타르소스와 함께
포장도 정말 정성껏 해주셨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
일반 양식집의 가장 큰 접시 (직경 29cm)에 놓인 모습입니다.
랍스터 회는 탱글탱글하면서도 부드럽고 달달하구요..
찜은 빈틈없이 꽉 차고, 기분좋은 쫄깃함, 그리고 대게를 먹을 때는 식으면서 많이 비려지는데 가재는 거의 비리지가 않네요. ^^
아주아주 맛있고 행복한 저녁식사였습니다.
민락동 수변공원에 위치한 '
가재, 대게 요리 전문점, '해저도시' 흥하세요!! ^^*
첫댓글 가격대는 좀 되겠지요
그렇긴 한데요,
특별한 날에는 기꺼이~ ^^
진짜.. 이렇게 집에서 드셔도 분위기 좋겠는데요 ^^ 다음에 이용해보아야 겠습니다!
2층에서의 경치가 멋지게 펼쳐져서 어스름한 저녁시간에 해저도시에서의 식사도 하고 싶어졌어요.^^
상위 1%만 먹는다는 랍스터!
부러워라...
집게발을 내장에 찍어 먹으면 버터맛이 난다고 하든데...
상위 1프로인 나, 점심때 좋은거 또 묵었어. ㅋ
저녁 굶어야할 듯. ㅎ
더운 날씨에 넘 싸돌아댕겨 더위 묵지 말고~~~^^
@순야 칼로리가 조금 나올 것 같은데...
저녁은 시원한 물로 대신 할 것을 추천!
@큰깨비 말릴줄 알았더니 굶으라하네. ^^;;
ㅎㅎㅎ
우짜든동 건강히 잘 지내고~~^^*
헉!! 아무나 요리해 주는 곳이 아닌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사장님하고 굉장히 친하신 모양입니다~ㅎㅎ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에험~~
제가 쫌.. ㅋ
편안한 저녁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