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떤 정치인이 선거를 앞두고 보톡스를 맞았다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나는 이 양반 감성팔이도 모자라 이제는 보톡스로 성형까지 하네 하고 웃어넘긴 적이
있다. 이때만해도 보톡스나 성형에 대한 내 생각은 부정적이었다.
어쨌든 유명정치인의 보톡스주사는 일반인,특히 남성들에께까지 보톡스와 성형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었다.
특히 성형업계에서는 성형으로 운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홍보하면서 남성고객으로까지
수요를 넓히려했다.
또 관상가들사이에서는 인공적인 성형이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있는
가에대한 논쟁으로 이어지기까지 했다.
실력있는 관상가들은 턱을 깎고 쌍꺼풀을 만드는 성형으로 운명을 바꿀수는 없다고 한다.
남에게 호감을 주고 자신의 운명을 바꾸는 얼굴을 가지려면 마음을 곱게 써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다만 성형을 함으로써 마음의 변화를 가져오게 할 수 있다면 성형이 운명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예컨데 얼굴에 큰 점이나 사마귀가 났거나 언청이인 경우 성형수술을 하는 경우가 그렇다.
성형수술을 통해 심한 콤플렉스나 자기혐오, 열등감을 갖게하는 요인을 제거하면 긍정적인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 운명이 바뀐다는 것이다. 성형수술로 자신감을 갖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얼굴성형만으로 운명을 바꿀 수는 없지만 성형이 마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오게 할 수 있다면 무조건 배척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관록있는 관상가들이 후배들에게 늘 하는 말이 있다.
"관상을 보는 것보다 그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이 낫고 말을 듣는 것보다는 그 사람의 행동을
살펴보는 것이 낫다.또 행동을 살펴보는 것보다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 봐야만 제대로 관상을
볼 수 있다"
얼굴보다 말을, 말보다 행동을,행동보다는 마음을 헤아려보라는것을 강조한 말이다.이 말을
바꿔보면 마음을 곱게 쓰고 공덕을 베풀면 관상도 변하고 운명도 바뀐다는 얘기다.
보톡스는 미국 제약 회사 엘러간(Allergan Inc.)의 근육 수축 주사제의 상표명이다. 보툴리눔
톡신(botulinum toxin)을 정제하여 만든다. 상한 통조림에서 생기는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Clostridium Botulinum) 이라는 박테리아가 만든 독소(Toxin)다.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독극물로 불과 1g만 있어도 10만 명 이상을 살해할 수 있는
맹독 중의 맹독이다.
이 독극물이 근육 마비 등을 일으키는 특성을 활용해 의료용으로 만든 제품이 바로 ‘보톡스’다.
극소량의 보톡스를 일정 부위에 주사함으로써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해
근육수축을 막는 것이다. 1990년대부터 눈가의 주름 제거 등의 미용 목적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요즘 보톡스 주사값도 많이 싸졌다고 한다. 한번 맞는데 5만원 안팎이면 가능하다고 한다.
한번 맞으면 5~6개월 효과가 지속되고 보톡스에 대한 부작용도 그리 크지 않다고 한다.
보톡스 주사 몇방으로 처진 얼굴이나 주름을 없애 자신감과 의욕을 되찾을 수 있다면
굳이 외면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남용하지만 않는다면...
나도 몇년뒤 주름살이 많이 생기면 보톡스주사를 한번 맞아 볼까하는 생각도 한다.
Fame은 미국 가수이자 배우인 아이린 카라 (Irene Cara)가 불렀다. 1980년 5월에 발표됐다.
'알란 파커 (Alan Parker)' 감독, '아이린 카라 (Irene Cara)'등이 주연한 뮤지컬 영화인 'Fame'의
주제곡으로 쓰였다. 아이린 카라의 데뷔곡이다. 영화의 성공과 함께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했다.
1980년 아카데미상 최우수 오리지널 노래상과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했다.
첫댓글 오늘은
경괘한 노래와 함께
희망적인 글도 올리셔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업~
ㅎㅎ
부모님이 주신 유전자에 그닥 불만은 없고(키가 작은 거는 좀. ㅋ )~
성형에는 아예 관심이 없었는데...
나이들어 주름살 느는 것은 ~유전자와 상관 없는 것이라~
나도 보톡스 맞아볼 까?
잠시 생각해 봤네요. ㅎ
우리 누이도 지난해부터 6~7개월 마다
이마와 눈가, 그리고 입가에 보톡스 3방을 맞는데
괜찬다고 하더군요
74세인데 보톡스 때문인지 이마 눈가 주름이 거의 않보이더군요.
엊그제 나한테도 보톡스를 권해서....ㅎㅎ
보톡스 저도 한 번 맞아볼까 합니다~^^
살짝 살짝 맞으며 관리해 주면 나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큰돈 드는 것도 아니고
6개월이나 효과가 지속되니...ㅎㅎ
요즘 눈꺼풀이 자꾸
쳐지는거 같아서 어쩔까
생각중입니다~~ㅎ ㅎ
가서 보톡스 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괜찬을 것 같습니다. 완전히 쳐지기 전에 하는게
효과도 좋다고 합니다.ㅎ
저는 젊은날 집이 용산역 근처여서 그곳을 자주 지나 다녔는데 밤에는 홍등가 여자들이 창문앞에 마네킹처럼 앉아있고 아줌마들이 지나는 사람들을 호객하곤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는 그 당시 미녀 영화배우나 탈랜트를 닮은 여자들이 있어서 몇번이나 깜짝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어린나이지만 내가 느낀것은 얼굴이 모든것이 아니라는 것 이었습니다 단지 혐오감이나 부정적 요인이 된다면 고치는것이 당연하지요 오늘도 좋은정보,노래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얼굴보다는 마음이 운명을 좌우합니다.
마음 곱게 먹고 선업을 많이 쌓는 것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고견 감사합니다.ㅎ
나이들어 살이 쳐지고 주름이 패이는 거야 자연스러운 현상이나 , 젊고 아름답게 보이고 싶어하는 사람의 마음 또한 숨길 수 없는 희망이 아닐런지요 ~
저 또한 그런 사회현상에 반대하거나 꼬집을 이유가 없다 생각합니다
내 여인이 내게 그리고 자신을 위해 이쁘게 보이겠다는데 어찌 반대하겠습니까 ?
관상학에도 나와 있지만 곱게 생긴 사람에게 마음이 쏠리는 것 당연지사이고 ~
이름답게 변한 사람. 또한 아름다운 심성으로 변하게 될 확률이 높은만큼 ~ 이 사회를 위해서라도, 성형이나 보톡스를 맞는 것에 좋다 생각합니다
다만 거기에 중독이 되거나 성형만능에 빠지는 우매한 사고는 아니라 봅니다 .
원판불변의 원칙을 거스르지 않으며 개성있는, 매력있은 심성이 우선 되는 정신세계가 먼저이지 않을까 !
ㅋㅋㅋ ~^^
오분전님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성형만능에 중독되는 순간 아름다운
얼굴은 사라지는 것 같아요.
욕망에 사로잡히면 오히려 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
보톡스도
적당히 처질라 할때 맞아줘야
효과있는것 같애요
이미 너무처졌을때
하면 효과가 덜 나타나죠
자연스럽게 한듯안한듯
왠지 이뻐보이는것이 성공한 얼굴
성형 잘 못하면 인상이 사나워 보이죠~
맞는 말씀입니다.
지나치면 아니함만 못한 것 처럼
성형 잘못하면 이뻐지기보다 표정없는
사나운 얼굴이 되기도하죠.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멋진 시간 보내세요...
요즘 세상에 무슨 보톡스 정도에...
필요하다 싶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치료에 불과한 것을...
길할매 생각입니다.^^
길할매는 여윳돈 있으면 또 다른 길을 찾아 걷고 있을 테지만요...^^
그렇죠?
보톡스가 많이 대중화돼 젊은이들도
맞는 모양이더라구요...
나이들어 보톡스로 주름관리해주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비온뒤 평범하게 누릴 수 있는 건 형편에 따라 빠르게 흡수해 보심도...
@길할매 그러지않아도 해보려합니다.
주름이 아직은 많지않은데,,,
이마에 큰주름부터 시작해서...ㅎㅎ
@비온뒤 필러도 상담해 보세요.
필러는 반영구적이라고 알고 있어요.
요즘은 보톡스라면 동네 피부과에서도 대부분 해 주는 것 같아요.
그러나 사소한 성형이라도 젊은이들이 많이 드나드는 병원을 찾아 상담받아 보시길 권해 보아요.
아님 동네 병원이라도 보톡스로 유명한 피부과라든지...
@길할매 사실 남자여서 그런지 아직도 마음이
왔다갔다 합니다.
하려면 잘 하는 곳을 찾아야 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ㅎ
@비온뒤 요즘 성형에 남녀노소가 웬 말씀이심...?
돈이 문제지요~~~^^
응원합니다~~~
@길할매 감사합니다.
본인에게 심리적으로 도움이 된다면 보톡스 맞는 것 정도는 괜찮겠죠.
칼을 대는 것이 아니니요.
올해 육십인 남동생이 자꾸 미간을 찡그리며 폰을 보니 미간에 내천자가 패여서 맞아보라 했어요.
간단히 큰돈 안들고 맞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석달 이상이 안가더군요.
의사말이 자주 맞음 내성도 생긴다고도 하구요.
어쨋든 중독이나 큰 수술 아닌 이상 괜찮을 듯 합니다.
저도 웃으면 눈가 주름이 생겨서 가 볼까 싶은데 ,
부작용은 눈 표정이 없어진다고 해서
아직은 마음 뿐입니다.
우리 누이는 눈표정도 멀쩡하던데요..
걱정하지않으셔도 될 것습스니다.
또 6~7개월,또는 1년정도 텀을 줘 맞으면
크게 지장없다고도 하는데...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에따라 반응이 다 다르게 나타나는 지도 모르죠. ㅎㅎ
@비온뒤 그런가요?
보톡스가 근육을 일시적으로 마비 시키는 것이라서 눈 주변에 맞으면
눈 웃음이 지어지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어요.
안그래도 요즘은 자고나면
느는게 주름이긴합니다.
@리진 그건 맞았을 때 처음 1~2일 정도만 그럴겁니다.
그게 오래 계속된다면 아무도 안맞겠죠..ㅎㅎ
@비온뒤 위에 길할매님이 보톡스에 대해 잘아시는 것 같습니다.
한번 물어보세요...ㅎ
@비온뒤 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마술을 보는 것 같습니다.
손만 왔다갔다하면 추함이 아름다움으로 변하네요..ㅎㅎ
제겐 아직도
보톡스는 먼나라 이야기
무서워서 ᆢ
못생겼어도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그대로 살고 싶어요
아직은 그마음
변함 없어요
어머니가 잘 만들어 주셨나보네요...
아직 멀쩡하시다니...
아끼는 옷도 조금 구겨지면 다림질 해서 입어야 하니.
나중에 마음변하시면 그때 생각하세요...ㅎㅎ
@비온뒤 잘 만들어 주셔서가 아니라
그냥 생긴대로 가
아직은 ᆢ
@누엘
그런데....
보톡스 시술한 친구가 있는데...
첨 보고는 ~
와~!! 주름도 안보이고 탱탱. 확실히 젊어 보이네.
근데~왠지....안 어울려요.
주름 없는 얼굴은 40대로 보이는데...
대화내용과 음성은 실제 나이 그대로. 60대중반이라는...ㅜ
계속 보다보니~
왠지..... 부자연스럽더라는요....ㅜ
나도 함 해볼까? 하다가
그만 두었어요. ㅎ
보톡스공사를 많이 했나보네요...
맨날 보던 사람이 갑자기 달라지면 어색해 보이죠.
조금씩 만 손보면 전혀 부자연스럽지도 않아요..
참 내가 보톡스회사 홍보요원도 아닌데 뭐하는 짓인지...ㅎㅎ
@비온뒤 말 안하고 있으면~확실히 젊어 보여요
근데...말할 때 얼굴 보면~
얼굴과 음성과 대화내용이 안어울리다 보니...
부자연스러워 보이긴 하더군요
(6개월쯤 되면~ 원상태로 되어서 더 나이 들어보인다고
6개월 마다 보톡스 주사 맞으러 다니더라고요.)
암튼~얼굴이고 몸 어디고간에 손을 안대봐서 좀 겁이 나긴 해요. 출산도 자연분만이었고 건강 검진외에는 병원에서 어떠한 시술이ㄴ수술도 안받아봐서...
사실은 겁이 나요. ㅜ
@리디아 현재의 얼굴에 만족하시면
굳이 할 필요는 없어요.
@비온뒤 부모님이 주신 거라~
만족 불만족을 아예 생각도 안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