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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불교사공부방(일본 불교사 독서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Re: 後夜分(후야분)
박오수 추천 0 조회 41 24.07.31 17:5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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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2 16:17

    첫댓글 늘 감사합니다.
    제가 한문이 약해서... 까막눈이라 한역본은 읽지 못 했습니다.

  • 작성자 24.09.26 12:54

    법현 해당 부분을 번역해봅니다.

    법현 한역 대반열반경 권 2

    부처님이 대답하시었다.
    " 아난! 내가 큰 빛을 낼 때가 두 번 있느리라. 한번은 보리수에서 성불하고자 할 때 큰 빛을 내느리라. 또 한번은 반열반하고자 할 때 큰 빛을 내느리라.
    아난! 아느냐? 내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이룬 것이 야분( 夜分: 저녁 6시에서 다음날 아침 6시까지)의 끝자락에서이듯, 반열반하는 때 역시 그 때이니라.
    너는 이제 마땅히 알리라. 내가 이제 (초야(저녁6시-10시), 중야(10시-2시), 후야(2시-6시) 중) 후야後夜가 끝날 때 쯤, 구시라 성 鳩尸那城 의 힘 센 장사 [力士] 가 태어난 땅 희연 강 熙連河 옆 사라쌍수 娑羅雙樹 사이에서 반열반에 들 것임을."
    (부처님이) 이 말을 마치자, 모든 비구들과 허공의 모든 천신들이 절로 슬피 울고 눈물을 흘렸다.

    東晉 平陽 沙門 釋法顯 譯《大般涅槃經》卷2:
    「佛即答言:「阿難!當知我有二時,放大光明。一者在菩提樹欲成佛時放大光明,二者欲般涅槃放大光明。阿難!知不?我成阿耨多羅三藐三菩提,盡於夜分般涅槃時,亦復如是。汝今當知,我於今者,後夜分盡,在鳩尸那城力士生地熙連河側娑羅雙樹間,入般涅槃。」說此語已,諸比丘眾虛空諸天,悲號啼泣不能自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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