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데뷰전을 승리로 장식해서 기쁘다.
문태영, 헤인즈, 송창무, 박형철, 김현중을 스타팅 멤버로 모든 선수들이 잘 싸워줬다.
특히 김현중 선수는 오리온스 김승현 선수와의 트레이드 파동에서 빚어진 정신적 피해를 잘 견뎌 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
황열헌 모비스 단장을 만나서 반가웠고, 경기 내내 본부석에서 함께 자리를 하며 유익한 얘기를 해 준
황 단장께 감사를 드리고 싶다.
우리 세이커스가 현재 10개 구단 중 8위를 하고 있지만 계속 치고 올라 갈 것이란 좋은 예감이 든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 그리고, 토요일 창원 홈에서 열리는 대 인삼공사 전에 또 다른 승리의 기대를 해 본다.
-완태-
첫댓글 기사보니 이런 내용이 있었어
"이날 체육관에는 LG의 신임 김완태 단장이 직접 찾아 승리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활짝 웃으면서 체육관을 빠져나갔다. LG 입장에서는 단순한 1승이 아니었다."
주말 홈경기에서도 승리하길^^
완태야 먼저 첫승 축하하고 2승은 집에서 TV 보면서 내가 직접 챙긴다.
벌써 한껀 했네,,,김단장!! 앞으로도 쭈~우욱 거침없는 질주 계속되길,,,추카추카
데뷰전을 승리 해서 축하 하네...
나도 재송이처럼 유튜브로 한번 볼게...
그나저나 지방으로 출장 자주 댕기는건 아닌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