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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드라마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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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본드라마추천&비평.드라마뉴스 드라마소감 한국드라마 후퇴에 대한 분노
호호아줌마 추천 0 조회 677 06.03.16 20:40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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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3.15 19:54

    첫댓글 사람들이 점점 말초적이고 빠른 것만 찾기 때문은 아닐까요? 드라마 작가는 자신이 하고 싶은 메시지도 쓰지만, 결국은 방송사와 합일점에서 작품을 시작하기 때문에..그래서 나타난 부작용 같습니다. 이번에 황금사과가 대표적인 예가 되겠지요. 그에 반해서 마이걸이 좋은 반응 얻었던 것과 비교해 보면요..

  • 06.03.15 19:55

    드라마는 금일성이다. 시대를 따라갈 수 밖에 없죠. 위기가 있음 언젠가 또 날아오를 날이 있을것입니다. 꾸준히 관심 갖고 지켜봐 주세요. 그렇게 쓰는 것도 정말,, 고통이니까요..작가 스스로 작품에 대한 비판이 생겨버리면..글자 한자도 나오질 않습니다..엉덩이 땀띠나고 뱃 살 튜브만큼 두꺼워지는 만큼..

  • 06.03.15 19:56

    다시 빛날 날이 올거예요. 그리고 협찬같은 경우는..방송이라는 특성상 어쩔 수가 없기 때문에..그리고 가끔 보면 부자연스러운 장면,, 분명 문제인 것도 있지만 제작비 때문에 그러한 경우도 있답니다..저도 예전엔 그저 비판만 했는데..막상 펜 들고 드라마라는 녀석을 잡으려 하니..그렇게 엉망이라고 욕하던 드라마도..

  • 06.03.15 19:57

    작가의 엄청난 능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슷한 소재같아도 구성을 달리하고 분위기를 달리하고 인물을 바꾸고, 시간에 쫒기며 대본을 팝콘 튀기듯 뽑아내야 하는..똥줄 타는 그 심정도 이해해 주셔요^^ 시청자 + 방송사 +작가 모두가 안고 갈 과제겠지요! 오늘도 꿈드작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06.03.16 20:42

    그 똥줄타는 심경 이해합니다.그래서 작년부터 계속 입이 근지러워도 속으로만 안타까워 했었는데..점점 악화되어가는 걸 보고 이렇게 적었습니다. 서청자의 입장에서 정말 드라마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었습니다.정말 모두 함께 이야기해 갈 문제인 거 같습니다

  • 06.03.15 20:51

    시청자들은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드라마를 즐겨보죠. 시청자의 눈높이를 맞추다보면 작품성위주가 아닌 시청자의 입맛을 맞추기 마련이되죠.호호아줌마님 작가지망생이라면 이정도는 실감하지 못하더라도 예측정도는 할수 있겠죠. 광고 PPL은 어쩔수 없는거겠죠. 방송사도 땅파서 방송제작을 하는게 아니니 말이죠.

  • 작성자 06.03.16 10:50

    저는 작품성을 이야기하는 건 아니었습니다. 당연히 방송이니 시청자의 입맛 맞춰야죠.근데 왜 제작하는 분들은 시청자들의 입맛이 다양하다는 걸 모르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우리드라마공식은너무 뻔해서 이젠다른나라사람들도 비웃는 정도인데..그리고 광고 다른나라도 하죠.근데 때와 장소를 가려가며 할 줄도 알아야죠

  • 06.03.15 20:45

    비판은 누구나 할수 있겠죠. 허나 말로하는것과 제작일선은 차이가 있죠. 작품성 없는 드라마를 제작하고 싶어하는게 아닌건 아시겠죠. 뻔한스토리 어쩌고 저쩌고 하겠지만 뻔한스토리에 채널을 돌리는건 시청자들이죠. 시청률이 오르지 않으면 광고PPL인 제작비는 어떻게 하죠

  • 06.03.15 20:56

    시청률없는드라마에어느기업이 제작비인광고비를 투자하게되는거죠 툭툭 비판하기는 쉬워도 제작일선은 다르죠 단막극과한국드라마의발전을위해서 한국드라마를 사랑하는 시청자들의눈높이를높이는것도 간과할수없는일이겠죠 시청자와 투자기업 방송사 연출 작가 모두의노력이 필요하겠죠 한류열풍의 장기적인 안목과정착을

  • 작성자 06.03.16 11:00

    저도 툭툭 비판한 건 절대 아닙니다. 작년부터 속타는 심정으로 기다리다 이 글 쓰는 겁니다. 우리나라시청자들처럼 눈높이 높은 서청자들도 없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그 눈높이와 비판이 우리드라마를 지금껏 크게 키운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06.03.15 20:46

    위해서라도 모두의 문제지 어느 한부류의 문제점은 아니라고 보네요 드라마가 한국경제에 미친 영향력은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아는 내용이겠죠 한국브랜드와 한국의 정서와 경제적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 드라마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겠죠 드라마 강대국으로 성장하기 위한 진통이겠죠 드라마는 애국이죠

  • 06.03.15 20:50

    모르고 하는 비판과 알고 하는 비판은 차이를 보이되겠죠 한국드라마를 살리는것이 한국 경제와 한국브랜드및 한국 국위를 높이는 일이며 더 나아가 백마디 말이 아닌 한편의 드라마가 미치는 영향은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열심히 해서 한국드라마 발전에 한획을 긋는 좋은 드라마작가가되세요 오늘도 꿈드작 사랑합니다

  • 작성자 06.03.16 11:11

    예전에 홍콩영화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반에 큰인기를 얻고 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때의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인기가 줄어들고 위축되어 있습니다. 인기를 얻은 것도 그리고 지금 외면받은 것도 같은 이유였습니다. 예전의 새로움이 시간이 흐르면 고착되어 식상함으로 변한거죠. 비슷한 종류의

  • 작성자 06.03.16 11:14

    영화들..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룩 더 멋진 영화가 나오기보다 예전에 전성기때보다 못한 아류작들이 쏟아져나왔고 홍콩인들 외면, 아시아국가의 외면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데 어느 젊은사람이 영화찍는다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나리오, 촬영기법과 편집을 했다고 합니다. 그 제작과정을 본 홍콩영화관계자들은 그러

  • 작성자 06.03.16 11:18

    영화를 보며 그런식으로 촬영해선, 그리고 그런 길이로 편집해서 절대 영화가 성공할 수 없다고..관객이 보다가 낯설어서 일어나서 나갈 거라는 이야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수년간 고착화된 그 장르의 법칙이나 카메라엥글, 편집길이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답니다.근데 그들의 장담과는 틀리게 그 영화는 개봉하

  • 작성자 06.03.16 11:23

    자 마자 아주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고 아주 오랜만에 다른 아시아국가들에서도 큰 성공을 했다고 합니다. 왜 일까요? ...알렉산드님 글을 읽다가 문든 이 이야기가 떠올라 이렇게 적습니다. 물론 홍콩 영화도 다시 이런 새로운 사고를 가지고 영화를 제작하는 사람들 때문에 다시 부활해 큰 인기를 얻을거라고 봅니다. 그런

  • 작성자 06.03.16 11:27

    데 우리가 이 전처를 따라가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무섭습니다. 그런 오랜 침체기까지 갔다가 다시 부활하는 건 무척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 드라마가 진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는 좀 늦긴 했지만 지금이라고 봅니다. 지금 진화하지 않으면 늦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드라마에 대한 이

  • 작성자 06.03.16 11:29

    야기가 여기저기서 심도있고 다양하게 나와야 되고 고민도 하고 치밀하게 의견도 주고받고 고통스러워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06.03.17 17:09

    옛날부터 이런 주제로 토론하면서 리플 막 달리고 했었는데..ㅋ옛날생각나네요.ㅋ오랜만에 여기 방문에서 이렇게 토론의장을 열고 있는거 보니깐 앞으로 자주좀 와야겠다는생각이 드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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