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장의 스승으로 전라도 광주에서 폐병 환자들과 고아들을 돌봐 ‘맨발의 성자’로 불린 이현필 선생도 벽제동광원에서 별세했다. 이현필은 1964년 53살로 임종하면서 “아, 기쁘지 않은가. 아~ 사랑으로 모여서 사랑으로 지내다가 사랑으로 헤어지라!”고 유언했다. 숨이 끊어지는 순간에도 “오! 기쁘다. 오! 기뻐! 오메, 기뻐서 못 참겠네. 이 기쁨을 종로 네 거리에 나가서 전하고 싶다. 제가 먼저 갑니다. 다음에들 오시오”라고 눈을 감았다고 제자들이 전하고 있다.
첫댓글 “오! 기쁘다. 오! 기뻐! 오메, 기뻐서 못 참겠네. 이 기쁨을 종로 네 거리에 나가서 전하고 싶다. 제가 먼저 갑니다. 다음에들 오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