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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경북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 스토리부문 최우수상 >
40회 장인순 추천 0 조회 391 14.07.19 20:3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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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19 21:49

    첫댓글 짝짝짝짝~~정말 멋진 인간승리입니다! 비록 선배님 고생과 노력보다는 멋진 농장과 꽃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못난 후배지만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는 광덕이들 잘 먹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수상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4.07.19 22:01

    자서전 같기도 한 이야기라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이렇게 드러내어 선후배님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
    글을 올렸습니다.
    부족하더라도 잘 봐주세요. ^^

  • 14.07.19 22:59

    수상 축하한다 친구야 정말 인간극장같구나! 인간승리다 앞으로 건강하게 계획대로 잘 되길 빈다

  • 작성자 14.07.20 14:44

    고맙구나. 잘 봐줘서...

  • 14.07.19 23:48

    우수상 위에 최우수상을 받았다니 ...축하 축하합니다 내가 봐도 받을 자격이 훌륭합니다.
    옆에 있으면 한번 안아 주구싶은데....사과 향내가 풍기는듯 두 부부님의 표정에서 달콤한
    사과맛이 나네요 성실과 노력 끝에 이루어 낸 광덕농원, 이제는 희망대로 뻗어 나갈것입니다
    광덕이 파이팅 !!!

  • 작성자 14.07.20 14:46

    다 선배님께서 우리 광덕이를 애용해주신 덕이지요.
    덕담 참 감사합니다.

  • 14.07.20 01:02

    와~~~축하 축하합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네요.
    광덕 사과 너무 맛있어요.
    전 아침을 광덕 사과로 시작한답니다.
    언니네도 잘 먹고 있다고 하네요.
    다시 한번 두분께 축하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 작성자 14.07.20 14:47

    고마워요. 후배님.

  • 14.07.20 09:05

    최우수상, 수상 축하합니다.
    광덕이 맛을 잘 알고있어 더 절절하게 마음에 와닿는 감동의 스토리입니다.
    아우님의 앞을 내다보는 안목과 엄청난 노력으로 오늘의 광덕농원이 되었군요
    사과 생산이 이렇게 어려운줄 몰랐어요.
    이제는 사과를 먹을 때마다 아우님 수고가 생각나게 되겠네요.
    올해도 아우님 정성으로 가꾼 사과가 풍작이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4.07.20 14:50

    선배님의 광덕이 사랑이 있어 인생의 터널을 잘 빠져나올 수 있었어요.
    감사드립니다.

  • 14.07.21 07:27

    최우수상 축하해요.과덕이 아우님 . 내조가 큽니다. 이이들이 대학을 마치고 취직을 했다는 그 세월동안
    혼자서 지켜온 과수원 일이 얼마나 고된데 부군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현명한 내조로 부부애도 회복하고
    바뿐 가운데 나의 꽃밭을 가꾸고 ,,,이렇게 보람있는 광덕농원을 일궈낸 보람은 더 클거에요. 남은 계획
    뜻되로 잘 이루어지도록 빌께요/

  • 작성자 14.07.21 08:15

    모든게 자본인데 자본이 없었던 우리 부부는 정말 고생이 많았지요.
    남편의 끈기있는 인내심과 저의 깡이 이루어낸 작품이라고 봐야지요.
    앞으로는 더 할 일이 많아질 것 같아 두렵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백합 선후배들에게도 숨겨진 아름다운 얘기가 많을 것 같은데
    과감히 자신을 드러내어 삶의 얘기를 들려주면
    우리 모두 풍성한 인생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네요.

  • 14.07.23 07:49

    인순님 정말 상을 타실분이 타셨네요. 부군께서도 대단하십니다..남편투병을 시작할때 진심으로 걱정해주시던 마음 영원히 잊지못할것입니다..그동안은 남편후배가 형님사과는 제가책임집니다,하시며 꾸준히 사과를 보내주시는분이 계셔서 인순씨사과를 먹지못해서 아쉽곤 했읍니다...부채를 탕감하는 큰업무에 짝짝짝 박수를 보냅니다...이제부터는 서로를 더많이 아끼시고 즐겁게 보내시길 빕니다..
    건강하시구요!!!

  • 작성자 14.07.23 13:13

    많이 부끄럽습니다.
    꽃다발까지 받고보니 더 황송하네요.
    선배님의 가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14.07.27 15:29

    아우님 홍옥은 언제 나오나요? 먼제 따나요?먼저번 꼬드기사과 건조기에 말렸더니 얼마나 달고맛있는지 몰라요 쥬수도 천ㄷ복숭아와 함께

  • 작성자 14.07.29 02:10

    네, 홍옥은 8월 말경이 될 것 같습니다.
    올해는 추석이 빨라서 그 보다 더 빠를 수도 있고요.
    절기가 참 신통합니다.

  • 14.07.27 15:34

    말린사과 병에넣어놓고 먹고있어요

  • 작성자 14.07.29 02:18

    저장사과가 끝날무렵 저렇게 말려두고 장복하면 좋겠네요.
    홍옥으로 말리면 더 새콤달콤할 것 같습니다.
    선배님은 완전 센스장이십니다. ㅎㅎㅎ

  • 14.08.10 20:21

    선배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스토리를 읽고나니까 사과맛을 제대로 느끼며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사과 키우는 솜씨 못지않게 글도 어쩌면 그렇게 향기롭게 쓰시는지요.
    모처럼 카페에 들러서 사과주문하려다가 긴 사연도 함게 읽었네요.
    수상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맛있는 사과 쭈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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