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맛 찾아 뚜벅 뚜벅 걷는다
쉬임없이
바람결에 꽃 핀 가지가 흔들린다
쉬임없이
아이들처럼 나의 마음이 흔들린다
갠 날과 흐린 날의 사이를
장소: 전주시 호성동 출입국관리사무소 건너편 들마루
퇴근후- 이른시각 6시 30분 -
바야흐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즌이 다가왔다
직장 동료들과 모임을 이곳에서 갖기로 하였다.
2년 만에 다시 찾은 오리고기 전문점 들마루었읍니다.
회식하기 전에 잠시 회의를 한다.
홍보용 워크숍
-

오리고기는 고혈압 중풍 신경통및 위장효과에 좋아 어른들이 즐겨 찾은 음식이다
오늘은 밤 호박 오리훈제를 먹기로 하였다

연말이면 예약하는 센스를 발휘하자
-미리 셋팅되어 있었다-

제일 먼저 나온 호박죽
호박죽으로 먼저 위를 보호하면 술한잔 하기에 좋을 까요?

-기본 음식들 딱히 젖가락이 움직이지 않았다 ^^




한상 가득히 차려지고 ...

한 해 모두들 수고하셨읍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와 행복을 위하여 !!!

오늘의 주 메뉴- 4명이 먹기에 조금 부족하지 않는 가?
사진 찍을 사이 살 몇점이 떨어지고 ㅎㅎ ㅎ

캬 %^$^@##$


오리고기 육수


오리 주물럭의 변신

▼
요렇게 변한다

호박 영영밥


마지막 후식

전체적인 평점 ★★★☆
5점 만점에
맛- 4
분위기-5
친절도-3
가격대비 -3
첫댓글 이름도 이뿌고 맛도 있을거같은데요...몸보신이 따로 없을거 같아요^^
오리훈제와 호박영양밥 너무 맛있게 보이네요 ~
송년회 장소 알아보고 있는데 참고하겠습니다.^^
들마루 예전에 자주 다녔는데 ..전주메니아님 글보니까 다시 함 가보고 싶네요
호박 영양밥에 눈길이 팍

히네요.......우왕
맛나겠네요.......


통닭 버리고 훈제오리로 바꿔야겠어요..
오리는 몸에 좋아요
양이 적긴 적다는 생각이....3~4인용인데..
와..오리보단 호박영양밥이 땡기는걸요.ㅎㅎㅎㅎ
한번도 못간곳이라 한번 가보고 싶네요~ 지나갈때마다 차들이 많긴하던데... 맛있으니까 많이들 가는거겠죠?
오리이 참 알맞게 구워졌네요
맛깔스럽게 사진도 잘 찍으시고 메니아님의 글은 꼭 가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네요
^^
가족끼리 여러 차례 갔던 집인데, 개업 초기보다 약간 미흡한 부분이~
저도 이집 몇번갔는데 만수무강시켜서 4인이먹게되면 훈제오리는 조금부족한듯 싶으나..결국 먹다보면 거의 딱 맞구나....싶더라구요..쪼기 위에 국물도 맛이 깔끔하고 좋왔던거 같네요..전 이집이 깨끗하고 맛도좋와 훈제오리집중에 제일 맛있는거 같더라구요...반면 맛이좋다보니 사람이 많으니 꼭꼭꼭 예약하고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