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15.
봄을 재촉하는 소낙비가 세차게 내리는 하루
퉈마스터, 산길따라님, 단원, 고추장, 늘하늘 5인의 날궂이
서울대입구역에서 만나 신림동 비경 청룡산 숲길을 헤집고 다닙니다
도심에 위치한 정룡산 숲길
비가 온탓에 등산객도 많지 않아 흥겨운 시간
라이딩 도중
시절을 아는 봄비가 나뭇잎에게 푸르름을 재촉합니다
봄비가 길을 재촉하니 ~~
흔적이 많지 않네요
봄비 속에 떠난 사람 (???)
봄 비 맞으며 돌아왔네 ㅎㅎㅎ
서울대학교 정문 편의점에서 약소한 마침표
즐거웠시유..오탈님아
ps : 청룡산에서 5시간을 탔음에도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해 우면산으로 향한
금강불괴 산길따라님
첫댓글 비개인 하늘과 소망탑입니다
대단 대단혀
오늘도 수고한 과묵이 애마 ㅋ
비가 온듯 안온듯
먼지하나없이 촉맑은 우면이었구만유.
좌청룡 첫만남 늘하늘 번짱님께 감솨드리며 청룡의 기운받아 우우면으로 즐마하였네요
청룡산을 기꺼히 받아 주심에 감사하구면유...이제야 청룡이 금강불괴의 따듯한 미소에 승천 할 수 있을듯..
넘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늘하늘 첨엔 힘들다가 나중엔 더 가벼워지는듯...자전거의 장점은 적정보급시 무한질주가능이라는...ㅋ
봄비 소리가 아름답게 들립니다요~~^^
모든 분들 나이슝입니당~~ㅎㅎ
지는 어제 비 갠 늦은 오후에 마눌님 뫼시고, 서삼릉누리길(삼송역~원당역) 답사혔습니다요~~
오늘은 본가 들르기전에 짬내서 우면산 홀롸~~^^
봄비속을 달리는 분위기 ..넘 좋았습니다..함께 했어야 하는디 ㅎㅎㅎ
잘~~하셔구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