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새누리 쌀값안정본부, ‘쌀값하락 대책 현장형 민생국감’ 펼쳐
- 김광림 새누리 정책위의장 및 쌀값안정본부 소속의원 12명 참석..
- 김재수 농식품부장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등 참석..
- 쌀소비량 감소, 밥쌀용쌀 수입, 4년 연속 풍작으로 충북 등 쌀값대란 예고..
- 지난해 잔여량 14,000t 추가격리 및 공공비축 늘려야..
박덕흠 의원(새누리조직부총장, 국토교통위원회)은 2016. 9. 28일(수) 오전, 김광림 새누리 정책위의장 및 쌀값안정본부 소속 의원들과 함께 농촌 벼 베기 현장을 방문 ‘쌀값하락 대책 현장형 민생국감’을 실시했다.
오늘 현장형 민생국감에는 김재수 농식품부장관 및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부처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오늘 행사는 국회파행으로 정상국감이 어려운 가운데, 최근 쌀값하락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부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새누리당 정책위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날 경기도 용인시 농업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벼 베기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올해 작황을 점검한 후, 농민 및 농협관계자들과 함께 문제해결형 간담회를 가지고 장관 및 농협중앙회장을 상대로 민생국감을 이어갔다.
박의원은 “쌀소비량 감소와 밥쌀용 쌀 수입에 4년 연속 풍작이 겹치면서, 충북 등 전국적 쌀값대란이 예고되고 있다”면서 “단기적으로는 아직 시장격리가 되지 않은 2015년산 14,000t을 조속매입하고 장기적으로는 공공비축미 규모를 늘릴 것”을 정부에 주문했다.
이에 김재수 농식품부장관은 “농민의 고통과 우려를 잘 알고 있으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추가격리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박덕흠 국회의원(동남부4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