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아 작년에 교회 갈 거라고 했었는데 올해 선생님이랑 찾아 볼까?”
“아니요. 안갈건데요?”
강태양 군은 교회 다니는 것에 있어서 강하게 거부했다.
이전 전담직원과의 이야기도 하고 현재 담당직원의 생각도 전달하며 한참을 강태양군과 의논했다.
결론은 나중에는 몰라도 지금은 다니고 싶지 않다 였다.
어쩌면 직원이 때를 잘못 선택하지 않았나 생각 들었다.
강태양 군의 어머니에게 강태양 군과의 대화 내용을 말씀 드리고 신앙생활에 대해 의논 했다.
“태양이가 교회를 다니면 참 좋겠다고 생각해요.”
“저도 신앙생활을 통해 강태양 군의 둘레사람이 늘어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태양이가 싫다고 하면 강요 하고 싶지는 않아요. 저도 통화 하면서 가끔 이야기 꺼내볼게요.”
강태양 군은 학교에 있는 둘레 사람을 제외하고 별다른 접점이 적은 편이다..
그렇기에 더욱 신앙 과업은 강태양 군의 둘레 사람을 만들 좋은 구실이라고 생각했다.
강태양 군과 함께 하는 다른 과업들을 통해 둘레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 인연을 통해 더욱 많은 둘레 사람과 함께 하면 좋겠다고 생각 했다.
2023. 2. 10. 금요일, 김현승
여지를 두고 기대하며 뜻을 세워가니 고맙습니다.
태양이와 의논한 내용을 두고 어머님과 의논 하고 부탁하는 일도 잘했어요. - 더숨
첫댓글 태양 군과 신앙과업을 의논하니 좋네요.
그 일로 어머님과 의논하고 태양 군 소식 전하니 더 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태양 군이 좋아하고 잘 맞는 교회 꼭 찾았으면 좋겠습니다.!!